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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오늘도 함께해 주세요

성모님, 오늘도 함께해 주세요

고연심 아녜스 外 49인 (지은이)
  |  
가톨릭출판사
2017-01-0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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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오늘도 함께해 주세요

책 정보

· 제목 : 성모님, 오늘도 함께해 주세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4675
· 쪽수 : 200쪽

책 소개

서울대교구 사당5동 성당에서 매달 첫 토요일 성모 신심 미사와 성모 성월 행사 때 신자들이 성모님께 봉헌한 글 50편을 모은 책이다. 글마다 글쓴이들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 속에서 성모님을 만나고 체험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목차

추천의 말 성모님께 바치는 짙은 향기의 화관 · 정순택 주교 5
추천의 말 삶의 여정 길을 인도하시는 성모님 · 권태형 신부 7

제1부 성모님, 언제든지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마라톤을 하듯 성모님께 달려갑니다 · 고연심 아녜스 15
어머니의 끝없는 자식 사랑 · 홍성나 제노비아 18
성모님은 같은 여자이고 같은 엄마이시니 · 양윤희 사비나 22
성모님, 제 신앙생활은 몇 점일까요? · 김옥자 효주아녜스 26
어머님이 알아서 좋은 걸 주시겠지 · 하숙희 골롬바 29
성모님, 언제든지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 홍남순 사비나 32
못난 딸이 엄마를 위해 · 이경숙 세실리아 36
성 요셉 성월에 성모님께 고백합니다 · 이경미 프란치스카 39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로 자라도록 지켜 주소서 · 정진라 소화 데레사 42
수험생을 위한 103일의 기도 시간 · 이혜경 안젤라 46

제2부 아침저녁으로 성모님의 손을 잡고

저와 함께 우셨고, 저와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 조돈숙 안젤라 53
성모님, 늘 함께해 주세요 · 김점분 유리안나 57
요한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 · 신현희 엘리사벳 61
뒤늦게야 깨달았습니다 · 박경원 데레사 63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노귀희 소피아 66
집 나간 남편을 용서합니다 · 조은형 베로니카 69
순명하며 살다 보니 모든 것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 신영순 안나 73
아침저녁으로 성모님의 손을 잡고 · 최미숙 가타리나 77
할머니, 꼭 한번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 박정애 로사 79
성모님의 도움으로 목표에 이르네 · 최정애 사라 82

제3부 오늘도 저는 성모님께 청합니다

신앙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 남순희 힐라리아 89
딸아, 내게 기대라 · 류경숙 아녜스 92
겸손을 모르던 제가 성모님께 받은 선물 · 유재선 베로니카 95
아들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를 위해 · 김보영 아우구스티노 99
콩나물이 자라듯 커 가는 신앙 · 이종칠 베네딕토 103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심부름꾼 · 최정순 마리나 107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 한영순 젬마 110
오늘도 저는 성모님께 청합니다 · 서수정 세레나 114
참뜻도 모르면서 바친 9일 기도 · 권회련 요셉피나 117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신앙인이 되기를 · 김미영 엘리사벳 120

제4부 성모님은 저의 엄마, 어머님이십니다

점차 하늘을 만나는 아기새처럼 · 김태이 데레사 127
희망 주신 성모님, 감사합니다 · 노시순 안나 130
이제는 엄마를 이해하려 합니다 · 오승희 데레사 133
성모님은 밤낮으로 돌보아 주십니다 · 이명자 데레사 137
오늘도 묵주알 굴리는 걸 무기로 삼으렵니다 · 박남순 가타리나 140
성모님이 계셨기에 수많은 역경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 최양진 율리아 143
성모님은 저의 엄마, 어머님이십니다 · 최비가나 마리아 막달레나 146
올해는 세 가지 은총을 청합니다 · 장석복 아우구스티노 149
성모님, 사랑합니다 · 황정숙 데레사 153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 진현수 타대오 155

제5부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시는 성모님

성모님이 살며시 놓고 가신 선물 ‘지혜’ · 박상배 마태오 163
힘들 때 부르고 싶고, 기쁠 때 자랑하고 싶은 이름, 어머님 · 김선숙 글라라 166
하느님의 영광을 조금이나마 이 세상에 드러낼 수 있다면 · 정석기 대건안드레아 168
사랑의 공동체로 어머님 발아래 바치는 장미 꽃다발 · 이종숙 세실리아 173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시는 성모님 · 차효순 스텔라 176
사랑하는 제 어머님 마·리·아 · 정정숙 프란치스카 180
세상에서 가장 깊고 넓은 어머님 품속 · 이일순 요셉피나 185
믿음 안에서 생활할 수 있었던 삶에 감사드리며 · 이현철 이사악 189
나의 저녁이 너의 아침이길 · 김혜숙 마리아 192
사랑을 심어 주시는 성모님 · 박승철 델피노 198

저자소개

고연심 아녜스 外 49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당5동 성당에 다니는 신심 깊은 신자들. 2012년 6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매달 첫 토요일 성모 신심 미사와 성모 성월 행사 때 그들은 살아가면서 성모님을 만난 이야기와 성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은 글을 정성스럽게 써서 성모님께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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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가 겪은 고통을 어찌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보내신 성모님의 고통에 비하겠습니까?’ 하면서 저는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제가 기댈 수 있는 건 성모님께 기도드리는 것뿐이었습니다. “성모님, 제 자식들은 제 삶을 지탱해 준 버팀목입니다. 사랑과 헌신을 다해 키웠으나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지키셨던 성모님의 큰 사랑에 다가가기엔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부디 성모님께서 제 딸과 함께해 주십시오.”
- 16p ‘제1부 성모님, 언제든지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중에서

노인 대학 2년 종강 준비를 하면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러나 종강 후 검진을 받아 보리라 생각하며 미루고 있었습니다. 진찰해 보니 뇌혈관 꽈리가 커져 있다고 했습니다. 터지지 않은 것이 천운이라며, 빨리 입원하고 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망 확률 80퍼센트이고, 식물인간이 되거나 어떤 장애든 생길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에게 유언까지 하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이 저와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묵주를 손에 쥐고 수술대에 올라 편안히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적처럼 살아서 오늘 성모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 75p ‘제2부 아침저녁으로 성모님의 손을 잡고’ 중에서

주일 미사와 레지오 마리애에만 겨우 참석할 즈음, 스승의 날 체육대회 행사 중에 남편이 강하게 날아오는 공을 잘못 잡아 얼굴에 큰 부상을 입고 한 달 가까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한쪽 눈의 실명,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왜! 왜!’라는 단어가 마음에 요동쳤습니다. 그래도 한 가닥 기도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기도드리는 중에 문득 강하게 날아왔던 공이라 남편이 양쪽 눈 모두 다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서야 다행이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받아들이는 것임을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를 통해 성모님이 주신 은총이었습니다.
- 89-90p ‘제3부 오늘도 저는 성모님께 청합니다’ 중에서

혈육의 어머니는 자식이 자라면 멀어질 수 있고 헤어지기도 하지만, 하느님의 어머니는 신앙이 자라날수록 가까워집니다. 저희 가정은 남편의 직장 퇴직과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지만, 온 가족의 일치된 기도와 노력, 그리고 영적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받아들이면서 이를 극복하고 참된 성가정으로서 사랑과 평화를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36p ‘제4부 성모님은 저의 엄마, 어머님이십니다’ 중에서

성모님이 주신 선물인 지혜로 잠시 묵상을 하는 도중에 대출금을 빨리 기표해 달라고 다그치는 독촉 전화 한 통을 받고 저는 재검토 중이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순간 “이거 눈치챈 것 아니야?”라는 영적 메아리가 저의 뇌를 스치듯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잘못된 대출임을 확신하고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 신고를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이 위조된 신분증과 서류로 설정 등기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며 서류 위·변조 국제 사기단의 대출을 막아 냈습니다. 제 평생 가장 큰 재앙이 될 수도 있었던 사고를 성모님이 주신 지혜로 위기를 모면하여 직장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 164p ‘제5부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시는 성모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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