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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32114880
· 쪽수 : 440쪽
책 소개
목차
교황님 강론 우리의 깊은 열망을 주님께 바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 · 4
추천의 말 여러분도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라며 송봉모 신부 · 11
서문 베드로 파브르처럼 좋은 예수회원이 되기를 바라며 제임스 마틴 신부 · 14
옮긴이의 말 베드로 파브르의 생애를 아는 감동 김치헌 신부 · 김학준 신부 · 19
머리말 예수회의 시작에 베드로 파브르가 있었다 · 21
제1장 알프스의 목동이었던 소년 · 30
제2장 이냐시오를 만나다 · 66
제3장 새로 얻은 이름, 파리의 신학자 · 123
제4장 독일로 향하다 · 170
제5장 스페인으로 향하다 · 227
제6장 영혼들을 교회로 · 266
제7장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 · 316
제8장 너무 빨리 찾아온 죽음 · 366
맺음말 사람들의 평화를 기원한 베드로 파브르 · 402
부록 · 410
참고 문헌 · 414
주 · 420
책속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암시한 것처럼, 그분은 프로테스탄트들을 ‘이단’이라 부르던 시대에 항상 열린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일했다. 베드로 파브르 성인의 말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이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닫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 제임스 마틴 신부의 ‘서문’ 중에서
그의 저술들은 독일, 특히 라인 지방 상황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 주고, 동시에 그를 400년이나 앞서 등장한 선구적인 교회 일치 운동가ecumenist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우리는 사람과 사건들에 대한 파브르의 관찰을 통해 그의 통찰력과 인내심을 알 수 있다. 인문학자로 교육받은 그는, 분노보다는 인내를, 비난보다는 회유를, 신학적 논쟁보다는 도덕적 개혁에 더 초점을 맞추자고 호소했다.
― ‘머리말’ 중에서
권력을 쥔 사람들이 이단자들을 제거하려고만 생각하고, 그것을 계획하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을 고려하지 않아서 비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하느님 도성의 일꾼들이 모두 양손에 칼을 들고 적들을 향해 휘두르고 있다고 권력자들에게 수도 없이 이야기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