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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와타나베 가즈코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8-05-1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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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책 정보

· 제목 :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32115139
· 쪽수 : 128쪽

책 소개

일본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수많은 이들의 인생 멘토였던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다. 저자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은 일, 은사와 어머니와의 추억, 마더 데레사 수녀와의 만남 등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깨달음을 잔잔하게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 5

1장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름을 불러 주세요 · 13
사람을 살게 하는 것 · 16
가능성을 키워 보세요 · 20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 22
살아갈 용기를 주는 약 · 27
겨울의 기억 · 31

2장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일
삶의 방식이 자신을 드러냅니다 · 37
가장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실천합니다 · 41
고통을 극복하는 힘 · 44
넘어진 덕분에 · 47
무익한 시간에도 가치가 있습니다 · 50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 53

3장 기도하다, 바람이 이루어지다
걱정하면서도 모든 걸 내맡깁니다 · 59
왜 기도할까? 기도는 이루어질까? · 63
바람은 모두 들어주십니다 · 67
주님은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 71
‘하느님의 주머니’로 마음에 여유를 갖습니다 · 73
평범한 날을 소중한 날로 만듭니다 · 75

4장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가르침
마더 데레사 수녀님과의 첫 만남 · 81
깨끗하지만 가난한 곳 · 84
하느님께 ‘늘 웃기로’ 약속했어요 · 87
주님과 가정, 기도를 소중히 하세요 · 93
마지막 순간,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 95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사랑 · 99
있는 그대로의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103

5장 아름답게 사는 비결
사람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 · 109
예쁨과 아름다움의 경계 · 112
‘성소’를 지니고 살아갑니다 · 115
다른 사람의 ‘성소’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118
다른 이를 격려하는 말을 하고 있나요? · 121
‘한 송이 꽃’으로 살아갑니다 · 124

저자소개

와타나베 가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1945년 세례를 받았고, 1956년 노트르담 드 나무르 수녀회에 입회했다. 그 후 노트르담 세이신 여자 대학교 교수 및 학장을 거쳐, 노트르담 세이신 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눈앞에서 아버지가 총탄에 맞아 살해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그 후 사회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었음에도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으며 한때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그러나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딛고 일어나 교육자로서, 종교인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2016년 89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저서로는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사람으로서 소중한 것》, 《나답게 행복하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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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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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종종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글씨를 휘갈겨 쓰시긴 했지만, 수녀님이 보내신 답장에는 그분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녀님이 수업을 하러 교실로 가던 중 복도에서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도쿄에 간 김에 그분을 찾아뵈었습니다. 그분은 부자유스러운 손으로 출석부를 꺼내며 “올해 가르칠 학생들이에요. 매일 학생 한 명 한 명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있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수녀님의 모습에서, 엽서나 편지를 받으면 꼭 답장을 보내는 그분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어 저는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 '살아갈 용기를 주는 약' 중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톨릭 신자와 개신교 신자를 합해도 전체 인구의 1퍼센트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톨릭 신자라면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나 ‘가톨릭 신자라면 이렇게 할 텐데.’ 하는, 사회의 고정 관념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머니처럼 가톨릭과 무관한 사람들이 저 같은 가톨릭 신자에게 무엇을 원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 제게 생각할 기회를 주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어쩌면 어머니는 지금도 “그러고도 네가 수도자니?” 하고 지적하실지도 모릅니다. 가끔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물으며 저를 돌아보기도 합니다.
― '삶의 방식이 자신을 드러냅니다' 중에서


살다 보면 매일매일이 평범한 날의 연속일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저도 수도자답지 않게 ‘대체 무엇 때문에 살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사는 보람으로 가득 차서 무엇 때문에 사는지 물을 여유도 없이 쏜살같이 지나가 버리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사는 보람을 애써 찾아야 하는 시기도 있지요.
어느 시기든 하느님이 주신 은총의 시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평범한 날들, 사소한 일들은 사랑을 더하는 것만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변합니다. 양배추가 이파리 한 장 한 장을 키우는 것처럼 말이지요.
― '평범한 날을 소중한 날로 만듭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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