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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5481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9
저자의 말 11
서문: 가치터의 맥락 17
제1부 핵심 비전
1. 일은 부르심이다: 성숙과 정주 - ‘일’을 위한 비전 45
2. 함께 일하기: 일과 공동체 - ‘일에서의’ 비전 60
3. 직장에서 지켜야 할 황금률: 존중 - ‘일에서의’ 실천 77
제2부 일에서의 실천
4. 리더십과 의사 결정 - 고용주 97
5. 경청의 기술: 새로운 순종 - 직원 112
제3부 업무 이탈 징후에 대응하기
6. 창조성에 열려 있기: 호기심의 정신 131
7. 탁월함의 추구: 가치 건설 147
8. 현존하기: 주의 기울이기 162
9. 자기에게 진실하기: 있는 그대로 행하기 176
10. 큰 그림: 업무 전념과 탁월함 199
우리의 직장 생활에 대한 성찰 216
참고 자료 223
책속에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문제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이 문제의 징후로 우선 앱슨티즘과 프레즌티즘을 꼽을 수 있다. 앱슨티즘은 일하는 사람이 자리에 없는 것이고, 프레즌티즘은 자리에는 있지만, 마음이 아니라 몸으로만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징후는 우울증이다. 2003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직장에서의 우울증 및 이와 관련된 일에 340억 달러를 지출했다. 네 번째 징후는 업무 비효율이다. ‘미국인의 직장 상태에 관한 2013년 갤럽’ 조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에서 이탈한 사람들로 인해 생산성이 매년 4,500억 달러에서 5,500억 달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효율성은 사람들의 창조적인 역량을 감퇴시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협동적 사고를 할 수 없게 한다.
― '서문: 가치터라는 맥락' 중에서
위대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1930년~ )은 내적 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고집스럽게 거의 매일 많은 시간을 그냥 앉아서 생각하는 데에 보낸다. 이런 행태는 미국 비즈니스계에서는 찾아보기가 아주 힘들다. 나는 읽고 생각한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하기에 나는 대부분의 다른 사업가보다 충동적인 결정을 적게 한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이런 형태의 삶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제1장 일은 부르심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