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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자라는 나무

거꾸로 자라는 나무

피에르 세락 (지은이), 조연희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9-06-0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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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자라는 나무

책 정보

· 제목 : 거꾸로 자라는 나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32116099
· 쪽수 : 140쪽

책 소개

세락 신부가 90세의 나이에 집필한 책으로, 저자는 자신이 나고 자란 프랑스를 떠나 생의 대부분을 인도에서 보내면서 깨달은 신의 사랑과 나눔의 신비를 바로 어제 일을 회상하듯 생생하고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목차

역자의 말 8
서문 11
시작하기 전에 16
시작_ 우리의 뿌리는 저 높은 곳에 있습니다 20
01 우리가 마련해 볼게요 26
02 우리도 짐꾼이 되어야 한다 36
쉬어 가는 글 Ⅰ 택시 드라이버 44
03 달고 계신 장미 꽃봉오리를 주실 수 있나요? 48
04 그렇게 우리는 새 일을 시작했다 51
05 아기를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56
06 더 많이 해 주십시오 62
쉬어 가는 글 Ⅱ 여왕의 환대 67
07 국경 없는 청춘들 69
08 나눔이 없으면 모두 무너져 버릴 거야 76
쉬어 가는 글 Ⅲ 단별의 사리만으로도 아름다운 여인 82
09 마더 데레사 84
10 국경에서 드린 미사 89
쉬어 가는 글 Ⅳ 미사 하나가 더 들어갔어요! 96
11 내 친구 존 신부 98
12 절망의 끝에 선 여인 108
쉬어 가는 글 Ⅴ 작은 검정 수첩 113
13 죽음보다 강한 사랑 117
쉬어 가는 글 Ⅵ 세 가지 장례식 123
14 그분의 이름으로 모든 죄를 용서합니다 128
감사의 말 134

저자소개

피에르 세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4년 프랑스 코레즈에서 태어났다. 1937년 예수회 선교사로 인도에 파견된 후 40세에 인도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삶의 대부분을 인도에서 보내며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이들과 수많은 고아들에게 집이 되어 주었다. 2003년 프랑스 문화 유니버셜 아카데미 그랑프리, 2008년 프랑스 국가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2012년 5월 30일 98세를 일기로 인도에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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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자대학교 프랑스어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엄마와 춤을 추다》, 《자신 없다는 착각》, 《우리의 뇌는 왜 충고를 듣지 않을까?》, 《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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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얀은 사람이 심은 것이 아니다. 저 높은 곳 어디에선가 뿌리가 날아와 땅에 떨어져 스스로 터를 잡는다. 마치 큰 칡이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해서 땅 속에 자리 잡은 뿌리는 또 다른 나무를 자라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뻗어 나간다. 만약 사람이 그 뿌리를 끊어 내지 않으면 스스로 뿌리를 퍼뜨려 자란 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루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반얀을 닮아 있다. 우리의 뿌리도 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뿌리는 저 높은 곳에 있습니다‘ 중에서


“그래요. 같이 가요. 우리 집에 방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가 마련해 볼게요.”
‘우리가 마련해 볼게요.’ 굉장한 이 몇 마디의 말. 이는 가난한 사람에게서 더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며,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들리는 말이다.
― '우리가 마련해 볼게요' 중에서


그날 나는 스무 살의 이 젊은 여성에게서 결코 잊지 못할 깨달음을 얻었다. 아기의 생명은 세상 모든 귀한 것을 합친 것보다 더 귀중하며, 아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 세상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도스토옙스키는 이런 말을 했다. “아기를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 '아기를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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