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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32116693
· 쪽수 : 284쪽
책 소개
목차
질문 1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11
질문 2
신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45
질문 3
생물학자들은 인간도 오랜 진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신의 인간 창조와 어떻게 다른가?
인간이나 생물도 진화의 산물 아닌가? 53
질문 4
언젠가 생명의 합성 무병장수의 시대도 가능할 것 같다.
이처럼 과학이 끝없이 발달하면 신의 존재도 부인되는 것이 아닌가? 67
질문 5
신이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75
질문 6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 85
예. 히틀러나 스탈린, 또는 갖가지 흉악범들
질문 7
예수는 우리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95
질문 8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105
질문 9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113
질문 10
영혼이란 무엇인가? 121
질문 11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129
1) 기독교(천주교, 개신교), 2) 유대교, 3) 불교,
4) 회교(마호메트교), 5) 유교, 6) 도교
질문 12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 무신론자, 타 종교인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159
질문 13
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천주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하나? 177
질문 14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195
질문 15
신앙이 없어도 부귀를 누리고, 악인 중에도 부귀와 안락을
누리는 사람이 많은데 신의 교훈은 무엇인가? 205
질문 16
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을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는데, 부자는 악인이란 말인가? 215
질문 17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국민의 99%가 천주교도인데 사회 혼란과
범죄가 왜 그리 많으며, 세계의 모범국이 되지 못하는가? 223
질문 18
신앙인은 때때로 광인처럼 되는데,
공산당원이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227
질문 19
천주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라고 하는데,
천주교도가 많은 나라들이 왜 공산국이 되었나? 239
예. 폴란드 등 동구 제국, 니카라과 등
질문 20
우리나라는 두 집 건너 교회가 있고 신자도 많은데,
사회 범죄와 시련이 왜 그리 많은가? 247
질문 21
로마 교황의 결정엔 잘못이 없다는데,
그도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독선이 가능한가? 253
질문 22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수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261
질문 23
천주교의 어떤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근로자를 착취당하는 자로 단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269
질문 24
지구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 277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느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당신이 창조주라는 흔적을 드러내십니다. 창조 자체가 그 증명입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그 화가가 훌륭한 화가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그 그림에서 화가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창조한 작품 안에서 창조주 하느님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흔적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그 흔적을 읽어 내는 것은 우리 눈에 달려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신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중에서
생명을 택할 것인지, 죽음을 택할 것인지 우리에게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애초부터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죽음과 불행을 선택할 수 없도록 자유 의지를 주시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느님이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준 까닭은 자유로운 상태일 때만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 수 있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 중에서
하느님이 인간이 죄를 짓게 내버려 두신 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간에게 자유를 주신 까닭입니다. 죄란 인간이 하느님의 제안까지도 거스를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가장 명확한 사실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을 수 있음에도 자유를 주신 까닭은 자유 안에서만 사랑이 진정할 수 있기 때문이고, 하느님은 인간에게 그런 진정한 사랑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예수는 우리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