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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나무여행

풀코스 나무여행

우종영 (지은이), 위승희 (그림)
  |  
현암사
2000-05-31
  |  
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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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나무여행

책 정보

· 제목 : 풀코스 나무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32306490
· 쪽수 : 96쪽

책 소개

나무와 친구하기, 흙의 기능, 뿌리와 줄기는 무슨 일을 할까? 나무심기, 돌보아주기, 그리고 이름알기 등 꼬마친구들과 나무의 사이를 친근하게 해줄만한 내용을 담았다. 나무도 사람처럼 아파하고, 느끼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을 담았고, 특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꼬마친구 '로미'와 나무들이 대화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엮어내어, 동화처럼 읽힌다.

목차

1. 나무와 친구하기
만남 -네 이름은 뭐니?
넌 어디서 왔니?
밤나무 아저씨는 욕심쟁이? -나무 모양
양버들이 해 준 이야기
내 발등을 밟지 마!
나무의 푸념 -느티나무 할아버지
나무가 걸어다닐 수 있다면 -나무와 한 인터뷰
친구의 발자국 소리
사랑만으로는 안 될까?

2. 흙이 살아 있다고요?
흙이 살아 있다고요?
흙이 하는 일 세 가지
나무는 지렁이를 좋아한대요

3. 나무야, 너에 대해서 알고 싶어
뿌리의 친구 -근균
뿌리가 하는 일
뿌리의 굵기가 말해 주는 것
보이지 않는 전쟁 -자리를 확보하라!
줄기


열매
열매는 어디서 만들까?

4.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해!
우리 집의 새 식구 -향나무와 사과나무
얼마만큼 자랄까? -사과나무가 이사 온 날 로미네 집 정원
사과나무를 심다 -꽃 피는 시기와 색깔
사이 좋은 친구들

5. 돌보아주기
비가 오면 나무에 물을 준다고? -물주기
가지치기 -도관과 가도관
잡초는 생명
나무는 다시 젊어져요
무럭무럭 잘 자랄 때 주의해요
비료주기
겨울 나무 -밑동을 싸 주어야 해요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려면
나무와 친구가 되는 법 -이름 알기

저자소개

우종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싶어졌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올라간 북한산에서 우연히 소나무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마음을 되돌렸다. 산꼭대기 바위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명을 이어 가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나도 이 나무처럼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나무 병원 ‘푸른공간’을 설립해 30년째 아픈 나무를 돌봐 오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몇백 년을 인간과 함께해 왔지만 각종 병충해와 자연재해로 상태가 나빠진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 신 대신, 자연 대신 나무를 돌보는 것이 나무 의사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절대 인간의 관점으로 나무를 치료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새를 대신해서 벌레를 잡아 주고, 바람을 대신해서 가지들을 잘라 주고, 비를 대신해서 물을 뿌려 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을 써서 억지로 아픈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처럼 수십 년 넘게 나무를 위해 살아왔지만 그는 아직도 나무에게 배운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내가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모두 배웠다”고 말하는 그의 소망은 밥줄이 끊어질지라도 더 이상 나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현재 숲해설가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숲 해설가 및 일반인을 상대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를 비롯해 《게으른 산행 1, 2》, 《풀코스 나무 여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바림》 등 1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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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승희 (그림)    정보 더보기
제1,2회 '국제 그림동화 원화전'에 초대 출품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도깨비 학교>, <어! 시장이 이상하네!?>, <널 그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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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느티나무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봤어.
난 어려운 말은 몰라. 하지만 그 뜻은 이런 것 같아.
나무는 우리의 도구가 아니라 친구고, 이웃이라는 것.
우리는 우주를 항해하는 지구라는
배를 함께 탄 친구야, 친구. --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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