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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화홍련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32313207
· 쪽수 : 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32313207
· 쪽수 : 92쪽
책 소개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계모 이야기, <장화홍련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 썼다. 여러 판본 가운데 가장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구활자본을 바탕으로 했으며, 몇몇 이본을 통해 내용을 보충했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맛깔스러운 글, 한 편의 민화를 보는 듯 세련된 그림이 눈에 띈다.
목차
우리 고전 읽기의 즐거움
장화와 홍련, 어머니의 여의다
계모 허씨가 들어와 장화 홍련을 구박하다
허씨의 흉계에 걸려든 장화 홍련
장화, 산중 연못에 뛰어들다
홍련, 언니의 죽음을 알게 되다
홍련, 언니를 따라 연못에 뛰어들다
철산 부사를 찾아온 원귀 장화 홍련
문초를 당하는 계모 허씨와 배 좌수
계모 허씨는 능지처참되고 배 좌수는 용서 받다
장화와 홍련, 다시 태어나다
쌍둥이 장화 홍련, 쌍둥이 윤필 형제와 결혼하다
작품 해설 ㅣ <장화홍련전>을 재미있게 읽는 다섯 가지 방법
책속에서
"밝은 하늘이여 굽어 살피소서. 이 장화의 팔자 기박하여 여섯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자매 서로 의지하여 살았나이다. 서산에 지는 해와 동산에 돋는 달을 보면 마음에 슬퍼지고, 후원에 피는 꽃과 앞뜰에 돋는 풀을 보면 눈물이 비 오듯 하여 끝없는 설움으로 근근이 지내 왔나이다. 삼년상이 지난 후 계모가 들어왔으나 그 성품이 모질어서 박대가 나날이 심해졌나이다. 서러운 마음 서글픈 생각을 이기지 못해 어쩔 줄 몰랐으나 다만 낮이면 아버지를 바라보고 밤이면 어머니를 생각하며 우리 자매 서로 의지하며 긴긴 여름 낮과 긴긴 가을밤을 근심과 탄식으로 보냈나이다. ..." - 본문 3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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