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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희극 - 아리스토파네스.메난드로스 편

그리스 희극 - 아리스토파네스.메난드로스 편

아리스토파네스, 메난드로스 (지은이), 나영균, 김갑순 (옮긴이)
  |  
현암사
2006-11-1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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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희극 - 아리스토파네스.메난드로스 편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 희극 - 아리스토파네스.메난드로스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32314112
· 쪽수 : 248쪽

책 소개

아리스토파네스 작품 두 편과 신희극의 완성자 메난드로스의 작품 한 편을 실었다. <구름>에서는 궤변을 비난하고 <새>에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메난드로스의 <사모스의 여인>에서 일반 사회, 정치 문제를 벗어나 평범한 시민들의 생활을 다루면서 인간의 내면 세계, 성격의 문제를 세밀하고 재치있게 묘사했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
한국인의 필독서 '그리스 희곡'
책머리에

아리스토파네스 편
구름

작가와 작품 해설

메난드로스 편
사모스의 여인

작가와 작품 해설
등장인명.신명.지명.용어 해설

저자소개

아리스토파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테네가 영화를 누렸던 때로부터 약 50여 년이 지난 시점에 명성을 떨쳤던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 희극 작가다. 기원전 427년 데뷔작 〈연회의 손님들(Banqueters)〉로 상을 받은 뒤 40여 년간 극작 활동을 이어 갔다. 이 기간에 그는 정치적, 개인적, 사회적 풍자를 담은 ‘구 희극’ 장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40여 편에 이르는 희극을 썼다. 그러나 그중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11편뿐이다. 아리스토파네스는 아테네가 점차 힘을 잃다가 마침내 패망해(BC 404년) 모든 정치적 힘을 잃었던 기원전 386년에 세상을 떠났다. 생전의 아리스토파네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필리포스(Phillipus)의 아들로 기원전 446년에 태어났으며 세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그의 뒤를 이어 희극 작가로 활동했다는 기록은 남아 있다. 그러나 그가 어디에서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그의 희극에 나타난 자료들과 크레온이 그의 아테네 시민권에 의문을 표했다는 사실을 토대로, 에기나(Aigina) 섬 출신으로 후에 아테네에 정착해 교육을 받았을 것이며, 그의 집안은 그에게 아테네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만큼 부유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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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난드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그리스의 신희극 작가. 아테나이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자 후계자인 테오프라스토스와 희극작가 알렉시스에게 배웠으며, 또다른 철학자 에피쿠로스와 같이 군 복무를 했다. 기원전 323/2년에 데뷔하여 약 30년 동안 100편이 넘는 희극을 썼는데, 그중 더러는 아테나이의 축제가 아니라 지방 축제나 그리스의 다른 도시에서 공연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아테나이 시민들의 사생활, 그중에서도 애정 문제를 익살스럽게 다루었다. 로마의 희극작가들인 플라우투스와 테렌티우스의 번역·번안을 통해 르네상스 희극과 영국의 셰익스피어, 프랑스의 몰리에르, 독일의 레싱 같은 작가들의 희극에 큰 영향을 줌으로써 서양 근대 희극의 아버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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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26년 만주 봉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문화원 장학생으로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여성 최초로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일제시대, 우리 가족은》 《콘라드 연구》 《전후 영미소설의 이해》 《W. 제임스 조이스》 등이 있으며, 역서로 《댈러웨이 부인》 《마사 퀘스트》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일버드》 《더블린 사람들》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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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의 다른 책 >
김갑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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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자 : 어젯반에는 대단한 사상이 청개구리 때문에 허사가 되고 말았어.
스트레프시아데스 : 왜요? 말씀해 주세요.
제자 : 선생께서 달이 움직이는 길과 회전을 관찰하시느라고 하늘을 향해서 입을 멍하니 벌리고 계셨거든. 이때 지붕 위에서 청개구리가 아닌 밤중에 소변을 갈긴 거요.
스트레프시아데스 : 소크라테스 위에다 소변이라......, 이건 마음에 드는데요.
제자 : 그리고 어제는 우리들 모두 저녁 식사를 못할 뻔했지.
스트레프시아데스 : 그래 밥을 먹는데 어떤 수를 썼나요?
제자 : 책상 위에 잿가루를 깔고 가느다란 철봉을 둘로 부러뜨려서 컴퍼스처럼 이걸 들고 씨름판에서 코트를 슬쩍한 거지.
스트에프시아데스 : 이건 저 탈레스 선생도 어림없군. 자 열어 주오. 학원의 문을 선뜻 열어 주오. 당장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하주구려. 나는 배우고 싶어서 죽을 지경, 자 문을 열어 주고. 어, 헤라클레스님, 이건 도대체 무슨 짐승들이오?
- 본문 27쪽, <구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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