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32314433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우리 고전 읽기의 즐거움
저자 서문 십삼
징비록1 - 전쟁 발발, 치열한 전투 현장
일본 사신의 이상한 언행 - 이십일
통신사를 파견하다 - 이십오
통신사 일행의 엇갈린 보고 - 이십구
왜의 답서와 우리의 갈등 - 삽십사
곳곳에 성을 쌓다 - 삽십칠
이순신을 수군절도사로 임명하다 - 사십
신립의 큰 소리 - 사십육
전쟁 발발, 각 성은 힘없이 무너지다 - 사십팔
무장들의 전선 투입 - 오싮오
김성일을 사면하다 - 육십
김늑을 경상좌도 안집사로 - 육십이
순변사 이일의 허망한 패배 - 육십삼
피할 수 없는 임금의 피난 - 육십육
실패로 끝난 교섭 시도 - 칠십
평안, 황해의 민심을 달래다 - 칠십이
도순변사 신립의 무참한 패배 - 칠십삼
서울에서 평양까지, 숨가쁜 피난길 - 칠십팔
3도 순찰사 연합군의 대패 - 팔십구
첫 승리와 억울한 죽음 - 구십일
임진강 방어선 붕괴 - 구십삼
포로가 된 두 왕자 - 구십육
패전 장군 이일, 다시 대동강을 지키다 - 백
요동 진무 임세록의 적정 탐지 - 백삼
평양 백성들의 분노 - 백오
임금은 평양을 떠나고, 평양은 전선으로 - 백십이
뚫린 평양 방어선 - 백십팔
명나라 군의 군량 확보 - 백이십일
눈물의 원병 요청 - 백이십오
명나라 군을 위한 지원 준비 - 백이십팔
명나라 군대, 평양 공격에 실패하다 - 백삼십이
이순신의 첫 승리 - 백삼십사
조호익, 강동에서 군사를 일으키다 - 백삼십구
웅령 전투로 전라도를 지키다 - 백사십일
이원익과 이빈, 평양 공격에 실패 - 백사십삼
단신으로 평양 적중에 선 심유경 - 백사십사
경기 감사 심대, 죽어서도 서슬 푸른 얼굴 - 백사십칠
강원도 조방장 원호의 공격 - 백오십
권응수와 정대임의 영천 수복 - 백오십이
경상 좌병사 박진의 경주 수복 - 백오십삼
각 도의 의병들 - 백오십오
이일을 순변사에 임명하다 - 백육십일
간첩 김순량을 체포하다 - 백육십이
징비록2- 명나라 군대의 참전, 그 이후
명군의 출동과 평양 수복 - 백육십칠
명군의 입김으로 순변사를 다시 교체 - 백칠십사
이여송의 벽제 패전과 유성룡의 눈물 - 배칠십오
이여송의 평양 회귀 - 백팔십일
행주 대첩과 서울을 둘러싼 새로운 작전 - 백팔십삼
남은 군량으로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다 - 백팔십팔
강화론, 유성룡의 강력 반대 - 백구십
서울 수복, 그러나 추격을 기피하는 명군 - 백구십육
진주성이 무너지다 - 백구십구
명나라의 강화 활동 - 이백오
행장과 청정 다시 조선으로 - 이백십이
이순신의 백의종군 - 이백십사
명나라 재출병 - 이백십칠
원균의 대패와 종말 - 이백십팔
황석산성의 함락 - 이백이십삼
이순신, 다시 수군통제사로 - 이백이십육
남원부의 함락 - 이백이십팔
이순신, 벽파정 아래에서의 승첩 - 이백삼십이
진린을 감복시킨 순신의 정성 - 이백삼십사
적의 북상과 퇴각 - 이백삼십육
울산 왜성에서의 대치 - 이백삼십팔
경리 양호의 파면 - 이백사십일
이순신의 전사와 진린의 대성통곡 - 이백사십이
이순신이란 사람 - 이백사십육
이순신과 임진왜란 - 이백사십구
녹후잡기- 그밖의 이야기들
전란의 괴상한 징조 - 이백오십삼
왜군의 작전 실패 - 이백오십팔
지형의 장단과 전투의 성패- 이백육십
성 쌓는 법 - 이백육십이
진주성과 포루 - 이백육십육
훌륭한 장수의 중요성 - 이백육십팔
임진강에 부교를 놓다 - 이백칠십일
명군의 군사훈련 - 이백칠십사
심유경의 편지 - 이백칠십칠
뛰어난 외교가 심유경 - 이백팔십사
작품 해설
유성룡의 생애
리뷰
책속에서
장사진은 여러 차례 적과 싸워서 수많은 적병을 사살했다. 적은 그를 '장 장군'이라 일컬으며 군위 근방에는 감히 들어가지 못했다. 하루는 적이 복병을 배치해두고 그를 유인했는데 장사진은 속임수라는 걸 모르고 적을 끝까지 추격해 들어갔다가 미리 숨어 있던 적병에게 포위되었다. 그는 적에게 둘러싸여서도 오히려 고함을 지르며 용감하게 싸웠다.-p157 중에서
이순신은 말이 적고 잘 웃지 않는 사람이었다. 생김새는 우아하고 단정하여 마치 근엄한 선비 같으나, 속으로는 담력이 있었다.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은 바로 평소 그가 수양한 결과인 것이다. 이순신의 형 희신과 요신은 모두 이순신보다 앞서 죽었다. 이순신은 아비 없는 형의 자녀들을 친자식과 같이 보살피며 길렀다.-p24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