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 이야기 -하

전국시대 이야기 상

머리말
전국시대 들어가기
전국/ 고대 중국의 통치 체계/ 연표

제1화 진晉나라의 내란 16
가신들의 세력 다툼/ 세신 조씨의 유래/ 지백의 욕심은 끝이 없고/ 부엌엔 두꺼비가 새끼를 치고/ 오줌통이 된 지백의 해골/ 문둥이가 된 예양/ 솥발처럼 갈라선 삼진

제2화 위문후의 제패 42
가난한 자야 거만스러울 수 있지/ 용왕에게 시집간 처녀들/ 아내를 죽여 장수가 된 오기/ 공적만으로 정승이 되는 것은 아니지/ 왕의 시신을 안고 죽은 오기

제3화 제나라의 역성혁명 72
전씨에게 빼앗긴 강태공의 나라/ 내친김에 왕호까지 참칭하고/ 즉묵대부와 아대부

제4화 귀곡 선생의 제자, 방연과 손빈 85
방연의 하산/ 손빈의 하산과 방연의 배신/ 손빈의 1차 복수/ 손빈의 2차 복수와 방연의 말로

제5화 법을 앞세운 형명학자 위앙 106
등용하지 않을 바엔 죽이소서/ 막대기를 옮기면 50금을 주겠다/ 야비한 위앙의 전술/ 상군의 최후

제6화 희대의 유세가 소진과 장의 127
소진의 합종술/ 장의의 연횡술

제7화 진무왕의 동진 정책과 최후 166
신하와 피를 마시며 맹세하고/ 구정에 눌려 죽은 진무왕

제8화 연?송나라의 최후와 제나라 맹상군 175
요순을 흉내 낸 연왕 쾌/ 송나라의 최후/ 맹상군과 문객들

제9화 기구한 운명이 초회왕 204
배신으로 얼룩진 진과 초의 관계/ 초나라 충신 굴원의 죽음

제10화 조나라 영웅 무령왕 215
조나라의 중흥/ 굶어 죽은 조주부

제11화 제나라에 대한 연나라의 복수 226
복수의 칼을 간 연소왕/ 이가 빠져도 호랑이는 호랑이/ 제나라의 구국 운동

찾아보기(인명, 지명, 사건과 고사성어, 물명)

전국시대 이야기 하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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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대 중국의 통치 체계/ 연표

제12화 전단과 악의 240
악의의 실각/ 전단의 대단한 작전/ 전단에게 얽힌 일화/ 충신은 버려져도 임금을 욕되게 하지 않는다

제13화 조나라를 발전시킨 인물들 257
화씨벽을 둘러싼 진?조의 줄다리기/ 구슬을 지켜낸 인상여/ 진왕이 조왕을 위해 질장구를 치다/ 조나라의 두 호랑이, 인상여왕 염파/ 명장 조사의 용병

제14화 범수와 장록 278
오줌받이가 된 범수/ 이름을 바꾸고 진나라로/ 진나라 승상이 된 장록/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고/ 통쾌한 복수/ 갈 곳 없는 위제의 운명

제15화 진나라의 원교 정책 309
제나라 여걸 군왕후/ 진나라를 탈출한 초나라 왕자/ 초고열왕와 춘신군

제16화 진나라의 근공 정책 317
고립된 상당 태수의 선택/ 노장을 축출한 흑색선전/ 40만을 죽인 철부지의 자신감

제17화 범수의 음모와 백기의 최후 331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소대의 유세/ 진나라의 2차 침공과 백기의 최후

제18화 자루까지 삐져나오는 송곳, 모수 341
자기가 자기를 추천하다/ 한 마디로 맹약을 성사시킨 모수

제19화 신릉군의 의리 349
위나라의 구원과 진나라의 협박/ 성문지기 후영과 백정 주해/ 병부를 훔쳐낸 신릉군/ 이기고도 돌아가지 않은 신릉군/ 모공과 설공

제20화 천하를 노린 대단한 투자-거상 여불위와 이인 367
참으로 값진 물건/ 빈틈없는 여불위의 수완/ 바꿔치기한 황제의 씨/ 왕손의 탈출/ 이인과 화양부인

제21화 팔백 년 사직 주왕조으 멸망 384

제22화 새 인물의 등장과 아름다운 퇴장-범수와 채택 392

제23화 백전노장 염파 403

제24화 모국을 위해 다시 일어선 신릉군 412

제25화 조나라의 명장 염파와 이목 421
명장 염파의 최후/ 연나라의 2차 침공/ 이목과 흉노족/ 흉노족과 장성

제26화 춘신군의 처세 433
초고열왕과 춘신군/ 왕의 씨를 바꾼 음모

제27화 번어기와 감라 445
장안군과 번어기/ 죽음을 끝난 장안군의 반란/ 장당을 설득한 열두 살 소년/ 열두 살에 상경이 된 감라

제28화 여불위와 노애 462
음녀와 변강쇠의 불장난/ 노애의 반란/ 모초의 간쟁과 여불위의 최후

제29화 자객 형가 475
복수에 불타는 연태자 단/ 돌아올 수 없는 길/ 안타까운 실패/ 연태자 단의 최후

제30화 육국의 도미노 489
한나라의 멸망/ 조나라의 멸망/ 위나라의 멸망/ 초나라의 멸망/ 연나라의 멸망/ 제나라의 멸망

제31화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제 509
모든 제도의 혁신/ 진시황제의 통일된 국토 순행/ 진시황제의 철권통치/ 진시황제의 사망

찾아보기(인명, 지명, 사건과 고사성어, 물명)

문공의 명령에 따라 다음 해부터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모든 사람이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날이 청명절 다음 날로서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었다. 여기에서 유래된 풍속이 점점 더 확산되어 이날에는 모든 집에 불을 때지 않고 미숫가루와 찬물을 마시며 개자추의 넋을 위로하게 되었다.-춘추시대 상권 p161 중에서

문종은 재능이 특출한 사람이었다. 구천이 오나라에 볼모로 가 있을 때는 태자를 보필하여 월나라의 도성을 지켰고, 구천이 귀국한 뒤에도 수십 년간을 월나라 정승으로 있으면서 월나라가 패국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그런 만큼 백성이 그를 사모하는 마음은 남달랐다.-춘추시대 하권 p438 중에서

임금에게 ... 정확한 충고를 할 수 있었던 오기지만 정작 자기 주위에는 많은 적을 만들었고 어느 나라에서도 위기에 처한 그를 감싸주는 세력은 없었으니, 이론과 실천은 참으로 병행하기 어려운가 보다.-전국시대 상권 p69 중에서

역사에서 한 왕조가 등장할 때는 집중적으로 화려한 조명을 받기 마련이요 역사에서 물러날 때도 획기적인 사건들이 발생하여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에서 역사 시대 최초의 왕조라고 하는 주나라만은 예외였다. 800년 가까운 세월을 천하의 주인으로 군림했던 왕조의 몰락치고는 ㄴ무도 초라한 결말이었다.-전국시대 상권 p39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