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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사 思無邪

사무사 思無邪

(김우창의 <궁핍한 시대의 시인> 읽기와 쓰기)

문광훈 (지은이)
  |  
현암사
2012-05-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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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사 思無邪

책 정보

· 제목 : 사무사 思無邪 (김우창의 <궁핍한 시대의 시인> 읽기와 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88932316222
· 쪽수 : 240쪽

책 소개

‘우리시대 고전읽기 질문총서’두 번째 책 <사무사>. 김우창의 <궁핍한 시대의 시인>을 해제한다. 1977년에 출간된 <궁핍한 시대의 시인>은 한국 비평사 전체에서도 손꼽힐 수준과 성격을 이룩한 평론집으로 평가받는다. 저자 문광훈은 김우창 선생의 이 역작을 ‘철저성’, ‘사실 착근’, ‘움직임’, ‘생명주의’, ‘심미적 윤리’, ‘세계 신뢰’라는 여섯 개의 키워드를 통해 읽어낸다.

목차

여는 글_ 자기쇄신적 기쁨

1부 방법

1장 철저성
자기 물음
“감정의 정확성”
구조적 사고력

2장 사실 착근
“사실과의 싸움”
작고 미미한 것들
뼈의 언어

2부 사상


3장 움직임
부정의 변증법
태도
전체성에 대한 의식

4장 생명주의
불가항력적 조건과 긍정
유추 관계
“범욕주의汎欲主義”

3부 윤리

5장 심미적 윤리
내면성
절제-생활의 무늬
“사회적 내면성”

6장 세계 신뢰
직시하되 너그럽게
상호유대
시의 마음, 사회의 마음

맺는 글_ 관계 방식에의 물음

주요 용어 사전
김우창 서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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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 발간사

저자소개

문광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부산 출생.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네다섯 방향에서 글을 써왔다. 독일문학 쪽으로 학위논문을 번역한 『페르세우스의 방패-바이스의 ‘저항의 미학’ 읽기』(2012)와 발터 벤야민론 『가면들의 병기창』(2014)이 있다. 한국문학 쪽으로 『시의 희생자 김수영』(2002), 『정열의 수난–장정일론』(2007), 『한국현대소설과 근대적 자아의식』(2010)이 있고, 예술론으로 『숨은 조화』(2006), 『교감』(2008, 『미학수업』으로 개정), 『렘브란트의 웃음』(2010), 『심미주의 선언』(2015), 『비극과 심미적 형성』(2018), 『예술과 나날의 마음』(2020)이 있다. 김우창 읽기로 『구체적 보편성의 모험』(2001), 『김우창의 인문주의』(2006),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2006), 『사무사(思無邪)』(2012), 『한국인문학과 김우창』(2017)이 있다. 그 밖에 김우창 선생과의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2008)가 있다. 비교문화적, 비교사상적 논의로 『스스로 생각하기의 전통』(2018)과 『괴테의 교양과 퇴계의 수신』(2019)이 있고, 산문집 『가장의 근심』(2016)과 『조용한 삶의 정물화』(2018)가 있다. 그 밖에 『요제프 수덱』,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 바이스의『소송/새로운 소송』, 포이흐트방거의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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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과 세계의 진실을 깨우치게 하는 비평이란 어떤 것일까?

● 우리의 삶과 역사와 사회가 다른 무엇이 아니라 바로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 삶 자체가 바로 경이로운 창조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김우창의 비평을 읽는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선악의 세계에 사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이를 넘어서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이 무심한 세계는 사악함이 없는, 아니 사악함이 없다기보다는 이 사악함을 의식하지 않는, 그래서 그것을 벗어난 자연의 염담한 세계이고, 그 대문에 그것은 초월적 · 형이상학적 지평으로 열려 있다. 이 점에서 김우창의 비평은 '생각함에 사특함이 없는 정신', 즉 사무사(思無邪)의 정신으로 추동된가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은 염담의 초월 세계로 열려 있는 염담한 정신의 궤적이다. 그의 사무사의 언어는 늘 지금 여기로부터 이 경험적 차원을 넘어 형이상학적 · 초월적 차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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