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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긴 봄날의 소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32318301
· 쪽수 : 3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32318301
· 쪽수 : 320쪽
책 소개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이자 '소설이 없던 시절의 소설가', 천년의 문학가라는 평가를 받는 나쓰메 소세키의 사후 100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볼 수 있는 중편소설과 수필을 엮은 책이 출간됐다.
목차
긴 봄날의 소품
이백십일 7
열흘 밤의 꿈 79
긴 봄날의 소품 113
유리문 안에서 207
나쓰메 소세키 연보 312
리뷰
책속에서
“되려고 생각해봤자 세상이 되게 해주지 않는 게 꽤 있겠지?”
“그래서 딱하다는 거네. 불공평한 세상에 태어나면 어쩔 수 없으니까 세상이 하게 해주지 않아도 뭐든지 스스로 되려고 생각하는 거지.”
“생각해도 되지 않는다면?”
“되지 않아도 뭐든지 생각하는 거지. 생각하는 사이에 세상이 해주게 되는 거네.”
- 「이백십일」
“뭐, 프랑스 혁명이라는 것도 당연한 현상이지. 부자나 귀족이 그렇게 난폭한 짓을 하면 그렇게 되는 게 자연의 이치니까 말이네. 보게, 저렇게 으르렁거리며 뿜어내는 것과 같은 일이지.”
- 「이백십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첫 번째 목적은 이런 문명의 괴수들을 때려죽이고, 돈도 힘도 없는 평민에게 얼마간이라도 안도감을 주는 데 있을 거네.”
“그렇지, 음, 그렇고말고.”
- 「이백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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