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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야드 마라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  
현암사
2020-03-0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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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책 정보

· 제목 :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2320359
· 쪽수 : 310쪽

책 소개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 일어나는 ‘평가’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펼쳐나간다. 평가란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지,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연 평가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등등 평가에 대한 실질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고찰을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온라인 세상과 평가의 시대
불완전한 평가 속에서 살아가기

1. 가면을 쓴 사람들
곤람함에서 벗어나는 초능력
수치심과 죄책감
사회적 가면이 말해주는 것
‘쿨해 보이는’ 사람의 속마음

2. 평가의 기술
명성을 관리하는 기술
최고의 평판, 선량함과 경쟁력
선량하면서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
현실 세계에서 영웅이 평가받는 법

3. 신뢰할 수 없는 평가단
우리는 얼마나 객관적일까
합리적 개인이라는 환상
의도가 중요한가 결과가 중요한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은 좋은 걸까
세상에 지루한 사람은 없다

4. 평가에서 자유로워지기
인간의 자아가 만들어지기까지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누구인가
자유라는 아름답고 무력한 희망

5. 우리 삶이 평가받는 법
편집된 삶의 이야기
문학 작품에서 배우기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

감사의 글

저자소개

지야드 마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편집자. 수년간 심리학, 사회학, 철학 분야의 책을 만들면서 폭넓은 인문학과 문학을 섭렵하였다. 그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관계 맺기와 행복,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법을 모색하는 글을 쓴다. 엑서터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런던 대학교 버크벡 대학에서 언어철학과 언어심리학을 공부했다. 『친밀함(Intimacy)(2014)』, 『기만(Deception)(2008)』, 『행복의 패러독스(2005)』 등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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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국제학을 공부했다. MBC문화방송에서 번역작가 및 구성작가로 활동했으며 외 교통상부에서 홍보에디터로도 근무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서 잘 읽히면서도 원전의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는 글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MOM 맘이 편해졌습니다》,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인류의 역사》, 《21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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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남들의 평가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는 건 환상에 불과하다. 전혀 평가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있겠는가? 잘 살기 위해서는 때에 따라서 비판도 필요하다. 평가받지 않는 삶은 네트 없이 치는 테니스와 다를 바 없다. 타인은 다양한 차원에서 우리의 삶에 기여한다. 기쁨, 선의, 정보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자아상과 자존감 형성의 핵심이다. 물론, 타인의 평가가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존재의 의미와 이유를 찾는 데에는 꼭 필요하다.
-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는 말 그대로, 그리고 은유적으로 옷을 입을지 벗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선택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대개 물속에 살면서 물을 인식하지 못하는 물고기처럼 간과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듯 행동해도 되는 건아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는 게 이따금 혼란스럽게 느껴지더라도 말이다. 운동 중 티셔츠를 갈아입는 것처럼 옳고 그름을 판가름하기 애매한 순간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지,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할지 결정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압박이 드러난다.
- <가면을 쓴 사람들> 중에서


어째서 ‘쿨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눈치 없어’ 보이는 사람도 있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뭘 해도 ‘어 설퍼’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것일까? 당신은 어떤 부류인가? 이렇게 소소한 평가들은 단 한 순간도 끊이지 않고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쿨해 보이는’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도 성공하는 듯하고 혹시 실패하더라도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위험이나 결과에도 무심하고 무엇보다 파인만의 바람대로 타인의 생각에 연연하지 않는다. 물론 실제로 그럴 리는 없지만 사람들의 호감을 사기에는 충분하다.
- <가면을 쓴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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