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이 가득한 집

나만의 빛깔을 담은 동화를 꿈꾸는 작가에요.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어요. 지금까지 《그 여름의 덤더디》, 《귀신 학교》, 앵무새 초록》, 《팥쥐 일기》 등의 동화책과 《마법 시장》, 《김장》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어요.

게임 콘셉트 디자인을 하다가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싶어 일러스트 세계에 뛰어들었어요. 그린 책으로 《나가사키로 간 아이들》《경무대로 간 해수》《실록을 지켜라》《우리 동네 만화방》《누구라도 문구점》《고양이네 미술관》 등이 있어요. ‘광저우 한중일 현대미술전’과 ‘대한민국 한국화 국제 페스티벌’ 등에도 참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