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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라이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2403441
· 쪽수 : 341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2403441
· 쪽수 : 341쪽
책 소개
1900년경을 전후로 빈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유대인 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작품집. 슈니츨러는 남녀 간 성적 충동의 세계를 즐겨 다루었다. '라이겐', '아나톨', '구스틀 소위' 3편이 수록되었다. 표제작 '라이겐'(1897)은 당대의 엄격한 성 도덕에서 벗어나는 관계를 그려 독일어 문학권에서 스캔들을 일으킨 희곡 작품이다.
목차
라이겐
창녀와 군인
군인과 하녀
하녀와 젊은 주인
젊은 주인과 젊은 부인
젊은 부인과 남편
남편과 귀여운 아가씨
귀여운 아가씨와 시인
시인과 여배우
여배우와 백작
백작과 창녀
아나톨
서문
운명에게 하는 질문
크리스마스 선물 사기
에피소드
기념보석
이별의 저녁 만찬
죽기 전의 몸부림
아나톨이 결혼하는 날 아침
구스틀 소위
주
해설: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학적 분석
판본 소개
아르투어 수니츨러 연보
리뷰
책속에서
아나톨 그리고 그녀가 바람을 피우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 그녀도 다른 여자들과 똑같아. 인생을 사랑하고 깊게 생각하는 법이 없어. 내가 "너 나 사랑해?" 하고 물어보면 -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해 - 그녀는 그때 진실을 말하는 거야. 그리고 너 딴 남자 없어? 하고 물어보면 - 그녀는 다시 그렇다고 대답해 - 그녀는 또 진실을 말하는 거야. - 최소한 그 순간에는 다른 남자들을 생각하고 있지 않거든. 그리고 "나 자기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어"라고 대답하는 여자가 어디 있겠니? 그러니까 도대체 어떻게 확실한 걸 알 수 있겠어? 게다가 만이르 그녀가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고 하면-.
막스 거봐!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
아나톨 그렇다면 그건 순전히 우연일 뿐이야…… 그녀는 "아, 나의 사랑하는 아나톨 외에 다른 남자를 만나서는 아 돼"라는 생각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아…… 절대로……. - 본문 128~129쪽, ''아나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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