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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미첼

조니 미첼

(삶을 노래하다)

데이비드 야프 (지은이), 이경준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20-02-25
  |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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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조니 미첼

책 정보

· 제목 : 조니 미첼 (삶을 노래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32431437
· 쪽수 : 728쪽

책 소개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영문학자이자 음악 평론가인 저자가 조니 미첼과 그녀의 지인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조사해 완성한 이 책은 한 아티스트와 그 시대를 정교하게 그린 세밀화처럼 느껴진다.

목차

추천의 글 / 이 책에 대한 찬사

서문. 영원한 것은 없다 / 1. 차라리 춤이나 추겠어 / 2. 바람이 나를 데려다 주리라: 여성의 교훈 / 3. 내일도 나를 사랑해 줄까 / 4. 흔해 빠진 현대판 동화 / 5. 정체를 드러내지 마 / 6. 연금술사 레너드 코언 / 7. 경험했나요 / 8. 《구름Clouds》 / 9. 우리 집 / 10. 《계곡의 여인들Ladies of the Canyon》 / 11. 모래 / 12. 《블루Blue》 / 13. 붕괴와 도약 사이에서 / 14. 선샤인 코스트 / 15. 《장미를 위해For The Roses》 / 16. 이뤄질 수 없는 사이 / 17..《구애와 스파크Court and Spark》: 뭔가 이상한 일이 생겼다 / 18. 《통로의 마일스Miles of Aisles》 / 19. 여왕들의 여왕 / 20. 《헤지라Hejira》와 상실의 미학 / 21. 광인의 지혜 / 22. 미러볼 / 23. 《돈 후안의 철부지 여식Don Juan’s Reckless Daughter》 / 24. 《밍거스Mingus》 / 25. 대담한 계집 / 26. 《야생 동물은 빨리 달린다Wild Things Run Fast》 / 27. 《냉혹한 세상Dog Eat Dog》 / 28. 응급실에서 / 29. 폭격을 멈춰요 / 30. 격동 / 31. 극장에서 만나 / 32. 커튼콜 / 33. 이 열차처럼

참고 문헌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저자소개

데이비드 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어났다. 『네이션』, 『하퍼스 매거진』, 『뉴욕 타임스』, 『슬레이트』, 『뉴욕』, 『빌리지 보이스』, 『데일리 비스트』, 『북포럼』 등 여러 매체에 기고를 해 왔고, 2012년에는 로저 섀턱 평론상을 수상했다. 『매혹의 리듬: 미국 문학으로 재즈 읽기Fascinating Rhythm: Reading Jazz in American Writing』, 『밥 딜런: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사람처럼Bob Dylan: Like a Complete Unknown』의 저자이기도 하다. 영문학 박사로, 현재 시러큐스대학교의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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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록 비평가.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있었으며, 현재 대중음악 관련 번역자로도 일한다. 지은 책으로는 『블러, 오아시스』,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Wish You Were Here: 핑크 플로이드의 빛과 그림자』, 『광기와 소외의 음악: 혹은 핑크 플로이드로 철학하기』, 『조니 미첼: 삶을 노래하다』, 『더 컴플리트 데이비드 보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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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계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열차는 달려가고 있었으니까. 불확실한 새 삶이 그녀를 기다렸다. 고독한 여정이었다. 조니는 그저 슬픈 노래를 부르는 또 한 명의 포크 뮤지션이었다. 하지만 노래는 중요했다.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었으니까. 그녀는 노래로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었다. 상처 입고 궁지에 빠지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그녀는 자유로워지기 위해 자신의 방식대로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Blue》 이전엔 그 누구도 조니와 같은 방식으로 사랑의 성장 과정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Blue》 이후엔 조니 미첼의 가슴 저미는 아픔과 혜안에 의해 사랑 노래라는 개념이 영원히 뒤바뀔 예정이었다. 물론 사람들은 하나의 문화로서 시시하고 잡다한 사랑 노래를 계속 쓰게 되었다. 하지만 《Blue》 이후엔 늘 선택이 존재했다. 사람들은 이제 앨범의 B면을, 어딘가에 숨어 있는 음악을 듣지 않은 척 행세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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