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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타일의 전략 (인간과 기업을 지배하는 21세기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32461267
· 쪽수 : 384쪽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32461267
· 쪽수 : 384쪽
책 소개
풍부한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경제학적이면서 사회학적인 측면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움직임과 변화 양상을 날카롭게 통찰하며 21세기의 전개 방향을 예견하고 있다.
목차
1. 미학적 명령
2. 외양과 느낌의 부상
3. 표면과 실체
4. 의미 있는 외모
5. 디자인의 한계
6. 똑똑하면서도 멋진
책속에서
인간은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만" 미적 욕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 안정감이 들고 생계 걱정에서 벗어날 수만 있으면, 행사, 개인적인 장식 그리고 장식된 대상들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외양과 느낌을 풍부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볼 수 있듯이 가난한 사람들도 신체를 장식하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유럽의 대성당들을 건설했고, 그리고 티벳의 모래 그림을 개발했다. -본문 86p 중에서
"미학(Aesthetics)"이 예술철학(Philosophy of Art)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여기서 말하는 미학은 말을 하기보다는 보여주며, 가르치기보다는 즐겁게 해준다. 그 효과는 즉각적이고, 감각적이며, 정서적인 것으로, 사실에 입각해서 분석할 수는 있지만 지적인 것은 아니다. 20세기 중엽에 어느 산업디자이너가 말했듯이, 미학은 "근본적으로, 보는 이의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선과 형태, 색조, 색상, 그리고 질감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 본문 3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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