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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

삼국지 경영학

(위대한 영웅들의 천하경영과 용인술)

최우석 (지은이)
  |  
을유문화사
2007-06-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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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경영학 (위대한 영웅들의 천하경영과 용인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32471228
· 쪽수 : 320쪽

책 소개

후한(後漢) 말, 수많은 영웅들이 뜨고 지는 치열한 투쟁 속에서 조조·유비·손권 세 영웅이 나라를 건설하고 키워낼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책은 삼국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인재를 기용하고, 추진력을 이끌어냈으며, 승부수를 띄웠는지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_왜 ??삼국지??인가
프롤로그 2_창업형 CEO와 수성형 CEO

제1부 조조 편
1.위대한 CEO 조조―타고난 자질과 부단한 담금질로 최강국 건설
2.조조의 전략적 안목과 결단―한발 앞서 생각하고 기민하게 판단, 실행
3.용인(用人)의 천재 조조―명분보다 능력 우선, 청탁불문(淸濁不問) 발탁
4.조조의 감성 리더십―인간적 매력으로 포용, '능력 이상' 실력 쏟게 만들어
5.조조의 비정과 냉혹한 결단―대권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제거, 깊은 속 아무도 몰라
6.조조의 시스템 구축과 법치 확립―둔전제로 부국강병 기틀 마련, 준법으로 기강 세워
7.조조의 관도대전 승부수―운명의 갈림길 재빨리 포착, 전략과 결단으로 강적 격파
8.뛰어난 인재 조련사 조조―숨은 인물 발탁하고 '야생마' 길들여 '준마'로
9.조조의 치밀한 승계 전략―아들들 경쟁시켜 후계자 낙점, 긴 포석으로 승계 준비
10.조조의 위대한 유산―말년의 총명으로 후계구도 완성, 풍부한 인재와 좋은 시스템 남겨

제2부 유비 편
11.깊고 큰 그릇의 CEO 유비―어진 인품으로 인재 보듬고 대기만성 창업
12.솜에 싸인 강철 유비―너그럽고 겸손하지만 결정적 순간엔 행동
13.유비의 불가사의한 매력―한번 보면 심복해 평생을 섬겨
14.유비의 감성 리더십―정성으로 백성 보살피고 아랫사람 끝까지 신뢰
15.변신의 명수 유비―야망 숨기고 때론 바보 행세, 통 크게 실리 챙겨
16.삼고초려의 정성―정성과 예의로 천하의 인재를 내 사람으로
17.유비의 부드러운 용인술―큰 그릇서 우러난 천부적 인덕, 적들도 거역 못해
18.유비와 공명의 2인3각 경영―과감히 힘 실어준 이상적 공동 경영
19.유비의 영광과 내리막의 시작―절정기 맞고 방심하다 한순간에 기울어
20.유비의 마지막 고집과 파국의 시작―균형감각 잃고 명분 없는 전쟁 강행
21.유비, 공명에게 모든 것을 맡기다―치명적 패배 후 사심 없는 최선의 포석
22.유비의 후계자와 제갈공명―애끓는 충성으로 목숨 바쳐 부축하다

제3부 손권 편
23.수성(守成)의 명CEO 손권―실리 외교와 인재 관리로 발전적 수성에 성공
24.적벽대전을 준비하다―두루 듣고 숙고 후 결행, 모두 승복시켜 에너지 결집
25.적벽대전의 승리와 전후 처리―젊은 패기의 통쾌한 승리, 정치적 기반 크게 높아져
26.형주쟁탈전―냉철한 계산 위에 최선의 선택, 유비 견제하며 조조에 대항
27.손권의 유연한 처신―버거운 원로 달래며 부려, 옳은 쓴소리엔 깨끗이 승복
28.손권, 지모로써 형주를 무혈 점령―뛰어난 전략가 여몽 키워 기습작전으로 형주 탈환
29.손권의 능란한 외교술―유비 복수전 대비 수도 이전, 조조에 아첨하며 신하 자처
30.이릉대전과 뒷수습―유비 격퇴 후 추격 자제, 다시 촉나라와 연대 탐색
31.손권, 다시 위나라와 싸우다―탁월한 용인술로 위군 격퇴, 즉위 29년 만에 황제 등극
32.손권의 절정기와 그늘―황제 된 뒤 오만과 과욕, 총명 흐려지고 신하들 의심
33.손권의 후계자 소동―후계자 선정에 혼선, 기강 문란해져 망국 초래

에필로그_삼국의 마지막 이야기―후손들의 싸움과 천하재통일

삼국시대 세 CEO의 약사(略史)
집필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주고와 부산대 상대를 졸업하고 1962년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72년 중앙일보로 옮겨 논설위원.경제부장.편집국장을 지냈다. 1988년 중앙경제신문(중앙일보에 합병) 창간에 참여하여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했다. 1994년 중앙일보.중앙경제신문 주필 겸 편집인을 마지막으로 언론계를 떠나 1년 동안 일본 게이오(慶應) 대학과 일본경제연구센터에서 일본경제정책과 기업경영사에 대해 연구 생활을 했다. 1995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소장으로 취임하여 2005년 부회장으로 떠나기까지 10년간 연구소에 재직했다. 그가 재임하는 동안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정상의 민간 싱크탱크로 발돋움했다. 지금은 일선에서 은퇴하여 삼성전자 상담역으로 있으면서 경제와 경영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일찍부터 삼국지에 관심을 가져 한국과 일본의 여러 판본과 각종 자료를 섭렵하고 삼국지 현지답사도 몇 차례 다녀왔다. 지금도 수시로 삼국지 현장을 탐방하고 삼국지 기행문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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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조 진영엔 정말 별별 사람이 다 모였다. 싸움 잘하는 무장, 꾀를 잘 내는 모사, 병참 보급에 뛰어난 경제 관료, 글 솜씨 좋은 문사, 유능한 사법 관리, 명령만 내리면 돌진하는 행동파에서 대외용으로 모양 좋은 명사 그룹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나라 경영에 필요한 온갖 유형의 인물들이 즐비했다. 조조는 이들의 특성을 잘 알아 필요할 때 귀신같이 골라 썼다. 뿐만 아니라 조조는 인물을 만들어 갔다. 사람의 잠재력을 재빨리 간파하여 적정한 경력 관리를 통해 인재를 육성한 것이다. 경영자에게 있어서 인재 육성이란 가장 큰일이다. 끝없는 긴장과 경쟁의식을 불어넣고 부단한 담금질을 통해서 인재를 만들어 간다. 그 인재를 쓰는 CEO도 같이 긴장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해 가야 한다. - 본문 83p 중에서


유비와 제갈공명은 공식적으론 군신(君臣) 관계이지만 실질적으론 같은 이념을 가진 동지요, 가족이며 공동운명체라 할 수 있다. 둘은 맨주먹으로 촉나라를 세운 창업 동지다. 대개 창업 동지도 나중엔 안 좋게 헤어지기 쉬운데 둘은 끝까지 아름답게 갔다. 유비의 삼고초려가 그토록 빛나는 것은 좋은 사람을 모시기 위한 유비의 지극한 정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윗사람이 좋은 사람을 끌어올 땐 이 정도의 정성을 들여야 하고 아랫사람이 좋은 주인을 정하려면 이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삼고초려 이야기는 사실과는 약간 다르다는 주장도 있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며 사람들이 생각해 낸 인재 영입의 이상적 모델이라 보면 될 것이다. 삼고초려는 가장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이상과 뜻이 맞아야 하고, 서로의 전략과 인간성에 신뢰를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절차에 있어서도 정성과 예의를 다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다. - 본문 147p 중에서


창업도 힘들지만 수성도 그에 못지않게 어렵다. 손권은 영특한 3대로서 수성에 성공한 명CEO라 할 수 있다. 통 크고 신중한 성격으로 물려받은 인적 자원을 잘 관리했을 뿐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많이 초빙하고 키웠다. 또 강동(江東) 명문들을 잘 포용하여 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다.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성격에다 생각이 유연했다. 원칙 때문에 손해 보는 일을 하지 않았다. 실리를 위해서라면 체면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신축자재하게 행동한 것이다. 특히 외교 감각이 탁월하여 당시 물고 물리는 삼국 관계에서 항상 최선의 선택을 했다. 어찌 보면 손권은 오나라의 3대째 CEO로서는 가장 이상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 본문 213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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