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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흔적

지울 수 없는 흔적

(진화는 왜 사실인가)

제리 코인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11-11-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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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흔적

책 정보

· 제목 : 지울 수 없는 흔적 (진화는 왜 사실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88932471808
· 쪽수 : 378쪽

책 소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진화 부문 스테디셀러. 시카고대 생태진화학부 교수 제리 코인은 진화에 대해 무수한 논쟁이 벌어지면서도 거의 언급되지 않는 중요한 요소, 바로 진화의 증거들에 주목하게 된다. 고래의 뒷다리부터 사람의 콩팥까지 현재 우리의 삶을 형성한 진화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책이 과학 전문 번역가 김명남 씨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서론

제1장 진화란 무엇인가?
다윈주의와 진화
사실과 이론

제2장 바위에 새긴 증거
기록 만들기
사실들
거시적 패턴
화석으로 보는 진화와 종 분화
‘잃어버린 고리’
뭍에 오르다: 어류에서 양서류로
희박한 공기로: 조류의 기원
다시 바다로: 고래의 진화
화석이 말해 주는 것

제3장 남은 것들: 흔적 기관, 배아, 나쁜 설계
흔적 기관
격세 유전
죽은 유전자
배아라는 팰림프세스트
나쁜 설계

제4장 생명의 지리학
대륙
섬들
맺는 말

제5장 진화의 엔진
선택 없는 진화
동식물의 육종
시험관에서의 진화
약품과 독성에 대한 내성
야생에서의 선택
선택이 복잡성을 만들 수 있을까?

제6장 성은 어떻게 진화를 추진하는가?
해석
왜 성인가?
규칙을 깨다
왜 선택하는가?

제7장 종의 기원
수수께끼 중의 수수께끼
언어의 진화
새로운 종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제8장 우리는 어떨까?
화석 선조들
우리의 유전적 유산
인종이라는 껄끄러운 문제
지금은 어떨까?

제9장 돌아온 진화
우리 안의 짐승


용어 설명
더 읽을거리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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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리 코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처드 도킨스가 “제리 코인의 훌륭한 책 전체를 적극 추천한다”고까지 격찬했던 지은이는 ‘새로운 종은 어떻게 생겨나는가’에 천착하는 대표적인 진화생물학자이다. 1949년에 태어나 윌리엄메리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유전자 결정론에 반대하는 리처드 르원틴 밑에서 진화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캠퍼스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으며, 1989년 구겐하임 펠로우십을 받았다. 메릴랜드 대학 동물학과 조교수를 거쳐서 1996년부터 시카고 대학 생태진화학부의 교수로 있다. 관심 분야는 진화 유전학, 종의 분화와 형성, 염색체 진화, 정자 전쟁 등이고, 주된 연구 대상은 초파리다. 창조주의 이론과 지적 설계론의 강력한 반대자이기도 한 제리 코인은 “종교와 과학은 양립할 수 없고, 과학만이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 종교적 관점을 지닌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머릿속에 상충하는 두 개념을 동시에 지닐 수 있다는 생각을 방증하는 현상일 뿐이다”고 말한다. 「뉴욕 타임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뉴 리퍼블릭』, NPR 방송에 자주 기고하거나 출연한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종 분화』(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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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소름』 , ‘마르틴 베크’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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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 계통이 다른 영장류 계통에서 갈라진 것은 불과 약 7백만 년 전으로, 진화의 시간 규모에서 보면 이것은 눈 깜박할 새에 지나지 않는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한 갖가지 기발한 비유가 있다. 우리도 하나 살펴보자. 진화의 전 과정을 1년으로 압축한다면, 최초의 박테리아는 3월 말에 등장할 것이다. 그리고 최초의 사람 선조는 12월 31일 오전 6시에야 나타날 것이다. 기원전 500년경인 고대 그리스의 황금시대는 자정 30초 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감동적인 화석이란 무엇인가, 깃털 난 공룡, 깃털은 비행 능력 이전에 진화했다. 깃털이 비행에 대한 적응으로 생긴 게 아니라면, 대체 왜 생겼을까? 우리는 답을 모른다. 어쩌면 짝을 꾀는 용도이거나 장식용, 과시용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체온 유지에 쓰였으리라는 가설이 더 유력하다.


파충류에서 포유류로의 전이는 ‘포유류 같은 파충류’ 중간 형태들로 풍성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것을 주제로 한 책도 많다. 말의 사례도 있다. 말은 발가락이 다섯 개에 몸집이 작았던 선조종에서 발굽이 한 개에 몸집이 당당한 현생종으로 뻗어 나간 진화적 계통수의 한 줄기였다. 8장에서 이야기할 사람 화석들도 있다. 이것은 진화적 예측이 적중한 사례 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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