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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와 홀로코스트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개정판)

로버트 S. 위스트리치 (지은이), 송충기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11-11-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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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와 홀로코스트

책 정보

· 제목 :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32471815
· 쪽수 : 372쪽

책 소개

2004년에 출간된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전면 개정판. 나치 국가는 전쟁 기간에 그 많은 곤란과 비용을 무릅쓰면서까지, 유대인들을 샅샅이 찾아내어 박멸하려고 애쓴 것일까? 수많은 역사가들이 여기에 매달리고 있지만, 홀로코스트의 전모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홀로코스트가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목차

서론 9

1 반유대주의와 유대인 19
2 바이마르에서 히틀러까지 59
3 박해와 저항 103
4 최종해결 143
5 기독교와 나치즘 사이에서 185
6 유럽 각지에서 행해진 나치 부역 229
7 영국, 미국, 그리고 홀로코스트 279
8 근대성과 나치의 인종 학살 317

감사의 말 361
옮긴이의 말 363
찾아보기 367

저자소개

로버트 S. 위스트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스트리치는 예루살렘에 소재한 헤브루 대학에서 근대 유럽 및 유대인 역사를 담당하는 노이베르거(Neuberger) 석좌 교수이다. 그는 1945년 카자흐스탄에서 폴란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치적으로 좌파였던 부모는 유대인 박해를 피해 소련으로 피신했는데, 도리어 소련 비밀경찰에 두 번이나 투옥되었다. 위스트리치 가족은 전후 폴란드와 프랑스를 거쳐 영국에 정착하였다. 위스트리치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퀸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1974년 런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학과장을 역임했고, 하버드, 브랜다이스,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 등지에서 교환 교수를 지냈다. 근대 유대인과 반유대주의 역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자 중의 한 사람인 그는 뛰어난 저서를 많이 남겼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프란츠 요제프 시대 빈의 유대인들The Jews of Vienna in the Age of Franz Joseph』(1989, 오스트리아 국가상) 『사회주의와 유대인Socialism and the Jews』(1982, 비달 사순 국제상), 『반유대주의: 가장 해묵은 증오Antisemitism: The Longest Hatred』(1981, 주이시 쿼털리 윈게이트 문학상 논픽션 부문), 『유대인 혁명가, 마르크스에서 트로츠키까지Revolutionary Jews from Marx to Trotsky』(1976), 『천당과 지옥 사이에서: 반유대주의와 유대인의 정체성Between Redemption and Perdition: Antisemitism and Jewish Identity』(1990), 『뮌헨의 주말: 제3제국의 예술, 선전 그리고 테러Weekend in Munich: Art, Propaganda and Terror in the Third Reich』(1996), 『니체: 파시즘의 대부? Nietzsche: Godfather of Fascism?』(2002), 『세계 파괴의 실험실: 중부 유럽의 독일인과 유대인Laboratory for World Destruction: Germans and Jews in Central Europe』(2007) 등이 있다. 그는 ‘국제 가톨릭 및 유대인 역사 문제 공동 위원회’의 위촉으로, 교황 피우스 12세의 전시 행적을 2년간 조사한 6명의 학자 중 한 사람이었다. 대학생 시절부터 문학 및 예술 잡지의 편집에도 재능을 보였던 위스트리치는 절찬을 받은 영국 TV 다큐멘터리 『가장 해묵은 증오』와 『히틀러 씨 안녕하세요Good Morning, Mr. Hitler』(1993) 등의 대본을 쓰고 해설자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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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 현대사를 공부했으며, 독일 보쿰대학에서 독일 기업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세계 과거사 청산》(공저), 《나치는 왜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토건이 낳은 ‘근대’―일제강점기 공주의 풍경》 등이, 번역서로는 《알프 뤼트케의 일상사 연구와 ‘아집’》 등 다수가, 최신 논문으로 〈19세기 함부르크 도축장의 근대성: 인간과 동물, 그리고 사물 사이의 연결망(Network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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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홀로코스트는, 한 강력한 국가가 체계적이고 치밀한 정책 아래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서 유대인 전부를 몰살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 다른 인종 학살과 비교할 때 - 그 유례를 전혀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독일인들은 유럽에서 이러한 극악무도한 목표를 거의 달성하는 듯싶었으나, 군사적으로 패배했기 때문에 결국 그 끔찍스런 마무리를 짓지 못했을 따름이었다.(25페이지)


만약 1933년 이전에 독일어와 독일 문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화한 민족에게 노벨상을 수여한다면, 그 상은 당연히 유대인의 차지가 될 것이다.(26)


유대인들이 실제로 유일하게 수천 년 동안 생존해 왔다는 그 신비감이 혈통과 종족이 갖는 절대적 진리성을 확인해 주는 것처럼 보였다. 나치의 인종차별주의는 실제로 유대인의 선민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되 내용만 바꾼 것으로, 어쩌면 유대인들에게 불리하게끔 기묘하게 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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