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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

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

(건강한 한국 기업을 위한 피터 드러커의 제언)

송경모 (지은이)
  |  
을유문화사
2016-09-2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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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

책 정보

· 제목 : 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 (건강한 한국 기업을 위한 피터 드러커의 제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피터 드러커
· ISBN : 9788932473406
· 쪽수 : 536쪽

책 소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로 한국 기업의 조직과 문화를 분석한 책. 1등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현행 인사고과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성과평가 제도, 창조경제 시책들과 관련된 피터 드러커의 철학 등을 이야기한다.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1부 사람 경영 - 지식노동자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1. 과연 한 명의 천재가 수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는가
2. 직원은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다
3. 자신을 선한 계몽군주로 착각하지 말라
4. 노사 갈등, 어디서부터 풀 것인가
5. 외부 인력 영입은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6. 노예가 노예를 부리는 조직
7. 생산성의 의미와 중요성

2부 조직 경영 – 한국식 기업 문화가 쉽게 빠지는 함정들

1. 기업의 목적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인가?
2. 사람이 아니라 목표가 기업을 경영한다
3. 성과는 세는 것이 아니라 가늠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4. 의사소통은 조직의 수단이 아니라 조직 양식 그 자체다
5. 가족 같은 기업의 위험성
6.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착각이다
7. 회사는 누구의 소유인가

3부 비용 경영 – 버려야 할 것과 해야 할 것 사이의 혼동

1. 비용은 경영하는 것이지 절단하는 것이 아니다
2. 그릇된 인력 구조조정, 사람은 부채도 비용도 아니다
3. 올바른 포기가 추진보다 앞서야 한다
4. 최고경영자의 초고액 연봉은 사회에 알면서도 해를 끼치는 행위다
5. 모든 것을 숫자로 말할 수는 없다

4부 비전 경영 – 내일을 준비하는 경영자가 빠지기 쉬운 착각들

1. 중소기업은 약자가 아니다
2. 비상경영, 그럼 언제는 상시였는가?
3. 고객 창조만큼 불가사의한 위업은 없다
4. 개혁하지 말고 혁신하라
5. 컴퓨터가 불러온 현실 착시
6. 성장은 낭만이 아니다
7.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8. 착한 기업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기업이 되라
9. 진정한 기업의 책임과 경영자 윤리란 무엇인가?

드러커 저서 목록
참고 문헌

저자소개

송경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경영컨설팅사 미라위즈 대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198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1998년 동 대학원에서 진화경제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공부문의 기술연구소, 민간 신용평가회사와 금융회사 근무하면서 기술 혁신과 사업화, 금융시장,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했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 회계와 기술 금융 부문의 여러 전문 서적을 집필했다. 아울러 《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2016), 《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2022) 등 경영 및 인문학 분야의 교양서와 번역서 10여 종을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의 드러커 탄생 100주년 기념 특집호에서 켄트로우(Alan M. Kantrow) 교수가 말했던 것처럼, 우리가 드러커를 읽는 이유는 그가 말한 지식 자체를 배우려는 데에 있지 않다. 그런 지식이라면 여타 경영학 교수들도 보다 세련된 언어로 표현한 것들이 많다. 우리가 그의 글을 읽는 이유는 어느 한 지식의 프레임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의 관점에서 역사, 자료, 이론, 직관을 엮어 가며 숨어 있던 경영의 원리를 도출해 내는 그의 사유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서다.


드러커는 계몽 군주, 즉 철인왕(哲人王, philosopher king)은 위장된 독재자의 변형된 형태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경영자의 심리적 전제주의는 200년 전에 유럽에 출현했던 계몽 군주가 행했던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배자는 전지전능의 천재성을 갖추고 백성을 통치해야 하며, 보다 우월한 인물이 열등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고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치료하고 개조할 대상으로 본다.


드러커는 이렇듯 세계적으로 거역할 수 없는 고용 형태의 변화 추세에서 기업은 비정규직에 대해서조차 부채로 보아서는 안 되고 자본으로 인식할 것을 주문했다. 그들은 기업 입장에서 잠시 쓰다 버려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기여하고 성취할 대상을 찾는 자유로운 노동자들이다. 그가 보기에 이 사태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대립 문제로만 보거나, 더 나아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문제의 본질을 잘못 짚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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