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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생각법

과학자의 생각법

(과학자는 생각의 벽을 어떻게 넘어서는가)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지은이), 권오현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17-07-31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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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생각법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의 생각법 (과학자는 생각의 벽을 어떻게 넘어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473574
· 쪽수 : 776쪽

책 소개

『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이 과학의 발견과 발명에 대해 탐구한다. 가상의 등장인물 여섯 명이 과학을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연구하며, 이를 서로 나누고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발견이 어떻게 시작되며 통찰은 어떻게 생겨나는지 과학 전반의 역사와 철학, 진화와 발전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목차

2017년 한국판 서문
서문: 사실과 허구에 대하여

준비: 과학에 대한 과학을 향하여
제니의 수첩: 개구쟁이의 이상
임프의 일기: 불만족
제니의 수첩: 문제가 되는 영역 정의하기
임프의 일기: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제니의 수첩: 헌터와 함께한 저녁 식사
대화록: 새로움 얻기(클로드 루이 베르톨레)
제니의 수첩: 과학자와 예술

첫째 날: 문제에 대한 문제
임프의 일기: 문제 발견하기
대화록: 과학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제니의 수첩: 함축, 모순
대화록: 연구 가치가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임프의 일기: 독단 거부하기

둘째 날: 계획인가, 우연인가
임프의 일기: 대안 가설
대화록: 계획(루이 파스퇴르)
제니의 수첩: 사적 지식
대화록: 우연(루이 파스퇴르)
제니의 수첩: 마음의 눈
임프의 일기: 놀라운 결과

셋째 날: 연구의 논리, 발견의 놀라움
임프의 일기: 경쟁
제니의 수첩: 몸은 마음의 일부
대화록: 발견의 확률(알렉산더 플레밍)
제니의 수첩: 마음의 공간에 있는 유형들
대화록: 발견하기의 재미(알렉산더 플레밍)
임프의 일기: 예상하지 못한 연관성

넷째 날: 다양성에서 통일성 만들기
임프의 일기: 테마들
대화록: 과정을 모형화하기(야코부스 반트 호프)
제니의 수첩: 반증 가능성
대화록: 전체적 사고(야코부스 반트 호프)
제니의 수첩: 오래된 지식을 새롭게 보기

다섯째 날: 통찰과 착오
임프의 일기: 깨달음
제니의 수첩: 종이에 그린 유형들
대화록: 통찰과 착오(스반테 아레니우스)
제니의 수첩: 깨달음을 모형화하기
여섯째 날 보완적 관점
제니의 수첩: 비대칭성과 고장 허용
대화록: 보고서
아리아나의 보고서: 누가, 어떻게 발견하는가 - 과학과 성격 그리고 미(美)
대화록: 토론
콘스탄스의 보고서: 과학에 대한 과학사와 과학 철학
대화록: 토론
리히터의 보고서 : 과학의 진화
대화록: 토론
헌터의 보고서: 탐사 연구에 있는 장애물과 장려책
대화록: 토론
임프의 보고서: 발견을 위한 전략 매뉴얼
대화록: 토론

후기
임프의 일기: 애매모호함
제니의 수첩: 결론은 질문이다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생리학과 교수다. 과학적 창의성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과학 논문을 썼다. 천재성을 지닌 작가와 학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해서 ‘천재 기금’이라고도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십의 수상자다. 저서 중에 아내인 미셸 루트번스타인과 함께 쓴 『생각의 탄생: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200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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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진화적 도덕 반실재론 비판」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진화론이 인간의 보편 행동을 잘 설명한다고 믿으며, 인간 삶에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다. 『과학자의 생각법』, 『도덕과 진화생물학』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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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허구적 구조가 암시적이 아니라 명시적이라는 점에서 사실을 다루는 여느 책과 다르다. 이 경우는 정말로 매체 자체가 메시지다. 나는 과학자들이 주관적 요소, 즉 성격, 경험, 자기표현에 의지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발견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여기서 하려는 것처럼 마음의 대화, 비언어적 이미지와 느낌, 불현듯 내려오는 계시를 상상하여 재창조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책을 쓰면서 이 같은 정신적 재창조가 훌륭한 과학자가 늘 실천하도록 배우는 전략이며, 과학을 이해하는 방식 또한 규정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 이런 의미에서 『과학자의 생각법』은 개인의 내밀한 정신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를 바깥으로 공표한다.


나는 단지 아는 데 그치고 싶지 않다. 나는 이해하기를 원한다. 앎과 이해는 근본적으로 구별된다. 무언가를 아는 상태는 수동적이다. 그러나 무언가를 이해하는 상태는 능동적이다. 이해는 대상에 영향을 미치고, 대상을 이용하고, 나아가 창조하기까지 한다. 이해야말로 내가 과학에서 바라는 것이다. 자연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과학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
어떻게 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원히 지속되는 생각을 남길 수 있을까? 그런 위대한 일을 하려면 자유와 시간과 돈이 있어야 할까? 일이 잘 안 되면(아마 잘 안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알고 있는 걸 할 때만 보상을 주는 체계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을까? 전문 지식만이 가치 있는 상황을 뛰어넘으려면 진짜 독창적인 연구를 이끌어 가기 위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과학자 공동체에서 등을 돌리고 미지의 개척지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자기 완전성, 확신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바로 이것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논의하고자 하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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