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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발상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이리스 되링, 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18-01-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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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책 정보

· 제목 : 발상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473673
· 쪽수 : 292쪽

책 소개

모든 역사적 창작물을 탄생시킨 발상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학적, 철학적, 문화적으로 탐구한 책이 출간되었다. 예술을 창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은 어디서 소재를 가져올까? 또 그것을 통해 어떻게 우리로서는 생각조차도 불가능해 보이는 감동을 가슴속에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목차

서문
격려의 말

1장 발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뇌는 자극을 필터링한다 | 아는 만큼 보인다 | 수신 안테나를 세우라! | 적응이 우리를 눈멀게 하다 | 듣고 보고 냄새 맡고 맛보기 | 무엇이 의식적인지 누가 알까? | 눈가리개를 벗기다 | 몸이 결정하다 | 뮤즈와의 키스·① 머릿속으로 들어가기 | 기억의 개입 | 생각 정류장 | 기억이란 무엇인가? | 기억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 기억의 유형 | 구체적으로 포착하기 힘든 생각들 | 뮤즈와의 키스·② 머릿속에서 활동하기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
유레카! | 인큐베이터 속의 아이디어 | 모든 게 그저 꿈일까? | 아이디어를 위한 공상 | 연구실에서의 공상 | 공회전 상태의 생각 | 하던 일을 멈추어 본다 | 감자껍질을 벗길 때 발상이 떠오르다 | 인터뷰·“야, 너 정신이 어디 가 있는 거야? 딴생각 좀 하지 마!” | 꿈속에서의 영감 | 뮤즈와의 키스·③ 머릿속에서 나가기

2장 인상을 구하고 발견하기

발상의 원천 테스트하기
발상은 우연인가? 우연은 행운인가? | 그럼 일단 걸어 보자 | 자연이 아니라면 어디? | 어둠은 훌륭한 영감이다 | 약물은 필요악인가? | 인터뷰·“나는 그것을 다룰 수 있어!” | 줌 인 | 줌 아웃 | 감탄을 주는 것 | 나만의 뮤즈 | 예술 감상 | 샤워

3장 일편의 천재성

예술로 보는 영감의 의미
아, 영감이 떠오르는 것 같은데 | 제정신이 아닌 발상의 상태 | 텅 빈 하얀 캔버스 | 수작업 혹은 즐거움? | 신음악은 어디에서 오는가? | 신에 의존하는 붓통일 뿐인가 | 감격에 빠져 글을 쓰다 | 뮤즈와의 동맹 | 제우스의 특별한 아홉 딸들 | 입김을 불어넣는 신 | 모든 것이 그저 위장이다 | 인터뷰·“사랑, 광기, 도취, 황홀” | 결국에는 항상 작업이다 | 과거, 기억, 그리고 비틀거리는 발

4장 영감은 근대적 구상인가?

혁신을 위한 풍부한 발상 | 인터뷰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라. 단 자신감은 제외다.” | 시계 발생기 : 시간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이리스 되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디자이너로 15년 넘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마음을 여는 곳에서 아이디어가 생긴다고 확신한다. 최근에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진 발상의 비결을 연구하고 있으며, 각종 워크숍을 통해 영감에 굶주려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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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이칠란트풍크(Deutschlandfunk), 바이에른 방송(Bayerischer Rundfunk), 독일학술교류처(DAAD)와 라이프니츠 연구협회(Leibnizgemeinschaft)와 같은 학술 기관과 방송, 여러 대학에서 학술 및 라디오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출판과 온라인 분야 학문을 연구하는 일에 수년 동안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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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투게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복종에 반대한다》,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무관심의 시대》,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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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상에 필요한 영감을 받을 때까지 정녕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기다림은 발상의 속성일 것이다. 사실 인간은 기다리는 행위를 잘한다.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처럼 (고독한) 방랑이나 (암담한) 지루함으로, 마르셀 프루스트처럼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으로, 또 텅 빈 캔버스 앞의 화가처럼 (뚫어져라) 바라보는 것으로 기다림의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정신적 준비와 새로운 자극과의 우연한 만남, 이 두 가지의 관계를 생각해 볼 때 다음과 같은 의문이 제기될지 모른다. “그러한 결합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할까?” 이 질문의 대답은 ‘예스’다. 물론 주변 세계가 어떤 자극을 제공하는지는 결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하지만 외부적 자극이 어떤 식으로든 내적 사고를 유발시킬 때 영향력이 발휘된다. 이때 생각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마 가장 중요한 단계일 것이다. 특정한 주제를 사전에 미리 생각하고 기억한다면, 그와 관련된 이슈를 다룰 때 실제로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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