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발람, 참예언자인가?

발람, 참예언자인가?

R. W. L. 모벌리 (지은이), 방정열 (옮긴이)
  |  
성서유니온선교회
2015-07-15
  |  
2,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250원 -10% 2,000원 120원 4,1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발람, 참예언자인가?

책 정보

· 제목 : 발람, 참예언자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510231
· 쪽수 : 72쪽

책 소개

SU 신학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월터 모벌리의 『발람, 참예언자인가?』이다. 모벌리는 국내 독자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저자일 수 있다. 그는 더럼 대학교에서 25년 이상 신학과 성경해석을 가르치고 있는 영국의 성경학자이다.

목차

1. 서론: 구약성경을 대하는 흔한 태도들
2. 발람과 나귀 이야기
3. 소명 테스트
4. 사망의 여정 그리고 생명
5. 발람, 성자인가 죄인인가?
6. 결론: 오늘을 위한 구약성경 해석과 적용

저자소개

R. W. L. 모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더럼대학교(Durham University)에서 30년 넘게 신학과 성경 해석을 가르쳐 오고 있으며, 영국 국교회 소속 성직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창세기 연구 입문』(CLC), 『발람, 참 예언자인가?』(성서유니온), 『예언과 분별』(새물결플러스), Old Testament Theology; The God of the Old Testament; The Bible, Theology, and Faith: A Study of Abraham and Jesus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방정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미국 일리노이 주(州) 디어필드(Deerfield, IL)에 소재한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TEDS)에서 선지서와 시편 연구로 저명한 벤게메렌(Willem VanGemeren) 교수의 지도하에 구약학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주로 역사서, 시가서, 소예언서, 구약해석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겸임교수)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외래교수)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행복을전하는교회의 협동목사로 동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운 시편 연구: 실패한 인간-왕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왕을 향하여』(새물결플러스, 2018)가 있고, 역서로는 『죽어가는 구약성경』(대서, 2019), 『성경신학적 구약개론: 약속된 복음』(부흥과 개혁사, 2018, 공역), 『토라로서의 시편: 윤리적 차원에서 시편 읽기』(대서, 2017), 『성경 무오성 논쟁』(새물결플러스, 2016), 『발람, 참 예언자인가?』(성서유니온, 2015), 『시편으로의 초대』(대서, 2014, 공역), 『예언자와 그의 메시지』(대서, 2013, 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소설이나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일상화된 문화에 속해 있으면서도, 성경 시대의 사람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생각을 전달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받아들이기를 매우 꺼린다. 성경 시대의 역사와 본문의 표현기법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본문 자체의 내용보다 본문에 관한 질문들에 치우치는 것은, 진지한 상상력을 통한 본문 연구를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_1. 서론: 구약성경을 대하는 흔한 태도들 중에서

발람과 나귀 이야기의 장점은 그 자체로도 매우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이 이야기 속에 많은 이들이 받아들이기를 꺼려 하는 구약성경의 특성이 한 사례로서 정확히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전자는 과학적·역사적 문제?“어떻게 나귀가 말할 수 있는가?”?이고, 후자는 도덕적·신학적 문제?“하나님은 심술궂은 분, 사람을 죽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무자비한 분인가?”?라 할 수 있다.
_2. 발람과 나귀 이야기 중에서

찰스 시므온의 기독교적 독법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뜻을 지키기 위한 발람의 결정과 신실한 고백을 들었던 이들은 그를 경건한 인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끔찍한 불경건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본문이 묘사하는 것은 참예언자(소명의 책무들을 잘 알고 또한 실행할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이면서도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한 인물의 복잡한 상황이다. 극심한 유혹이 하나님의 시험으로 주어졌을 때, 신실했던 발람의 소명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유혹에 무릎 꿇고 만다.
_3. 소명 테스트 중에서

발람이 타락한 소명에서 돌아섰는데도, 천사는 발람에게 발락의 사절단과 계속 동행할 것을 명령한다. 탐욕과 함께 진행될 때 치명적인 죄악이었던 것이, 하나님에 대한 순종(35절)과 함께 진행되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_4. 사망의 여정 그리고 생명 중에서

이것이 민수기 22-24장이 제기하는 “성자이자 죄인/성자 아니면 죄인”이라는 중요한 문제다. 결론을 내리자면, 우리 역시 동일한 역설과 긴장의 반복을 안고 살아간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또렷한 소명과 은혜의 선물 사이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지속적인 죄악성과 간헐적인 신실함 사이의 긴장과 역설 사이에서 말이다. 바로 이 속에서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
_5. 발람, 성자인가 죄인인가? 중에서

성경 본문에 대한 바른 주석과 주해의 목적은 우리에게 본문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남기지 않는 것이다.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본문만 남아야 한다. 말씀 안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해,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 삶을 인도하시며 다듬어 가시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_6. 결론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