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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 바로 읽기

예언서 바로 읽기

차준희 (지은이)
  |  
성서유니온선교회
2013-06-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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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 바로 읽기

책 정보

· 제목 : 예언서 바로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32520773
· 쪽수 : 296쪽

책 소개

통독과 다독을 넘어, 정독으로 성경 읽기. 성경은 많이 빠르게 읽는 것보다 바르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 전체의 숲을 보는 통독과 더불어, 성경을 바로 읽고 깊게 읽도록 도와줄 책이 ‘구약 전도사’ 차준희 저자를 통해 나왔다.

목차

머리말
구약 들어가기
시가서 들어가기

1강: 이사아
1. 이사야서의 구조
2. 이사야서의 주요 본문
3. 이사야서의 중심 메시지

2강: 예레미야
1. 예레미야서의 구조
2. 예레미야서의 주요 본문
3. 예레미야서의 중심 메시지

3강: 에스겔
1. 에스겔서의 구조
2. 에스겔서의 주요 본문
3. 에스겔서의 중심 메시지

4강: 다니엘
1. 다니엘서의 구조
2. 다니엘서의 주요 본문
3. 다니엘서의 중심 메시지

5강: 12 소예언서
1. 호세아
2. 요엘
3. 아모스
4. 오바댜
5. 요나
6. 미가
7. 나훔
8. 하박국
9. 스바냐
10. 학개
11. 스가랴
12. 말라기

간추린 참고 문헌
미주

저자소개

차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Th.M.), 독일 본(Bonn)대학교(Dr.theol.)를 졸업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한국구약학 연구소 소장, 두란노바이블 칼리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으로 섬겼다. 저서로는 Micha und Jeremia. Bonner Biblische Beitrage 107 (Weinheim: Beltz Athenaum, 1996)을 비롯하여, 『창세기 다시 보기』, 『시편신앙과의 만남』, 『구약성서개론』(공저), 『구약사상 이해』(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 다시 보기』,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이상 프리칭아카데미), 『열두 예언자의 영성』, 『시인의 영성 1: 시편 1-50편 해설과 묵상』, 『시인의 영성 2: 시편 51-100편 해설과 묵상』, 『시인의 영성 3: 시편 101-150편 해설과 묵상』, 『구약이 이상해요』(이상 새물결플러스),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이상 성서유니온)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구약성서 입문』(공역), 『구약신앙: 역사로 본 구약신학』, 『구약 예언서 신학』, 『오경 입문』, 『묵시문학』(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구약의 성령론』(공역), 『최신 오경 연구 개론』, 『최신 역사서 연구 개론』(공역)(이상 새물결플러스), 『거룩한 회복탄력성』(감은사) 등 총 65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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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보통 예언이라고 하면 미리 ‘예’(豫)+말씀 ‘언’(言), 즉 ‘미리 말씀하는 것’(fore-telling)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예언은 맡길 ‘예’(預)+말씀 ‘언’(言)으로 ‘맡겨진 말씀을 전달하는 것’(forth-telling)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언은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언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나라에서, 특정한 예언자를 통해서, 특정한 백성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래서 예언서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예언자가 활동했던 그 특정한 시대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홀로 이루어가지 않으시고 언제나 사람을 통해서 일하셨습니다. 이사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데 필요한 도구로 기꺼이 사용되겠다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이사야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역이 실패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면서도 그 길을 가겠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실패의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그 힘든 길을 가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하지만 이사야는 그 길을 가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사야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자연인 이사야’는 죽고 ‘소명인 이사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소명인은 ‘자신의 꿈’을 성취하려고 자기 욕심과 자기 욕망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신앙인의 삶입니다. 이사야는 참된 신앙인의 삶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에게 좋은 신앙인의 모델이 된 것입니다.


다니엘서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예언서’(느비임)에 속하지 않고, ‘성문서’(케투빔)에 속합니다. 또한 내용적으로 보아도 다니엘서는 ‘예언’(prophecy)이라기보다는 ‘묵시’(apocalypse)에 더 가깝습니다. 예언서와 묵시서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예언서는 ‘선포 문학’이라고 하고, 묵시서는 ‘기록 문학’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언서의 1차적인 대상은 예언자의 선포를 직접 들었던 ‘청중’이고, 묵시서의 대상은 그것을 읽었던 ‘독자들’입니다.
그러니까 묵시서의 의도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을 거스르는 현(現) 체제의 지독한 억압 아래에서도 끝까지 견딜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24:13).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억압의 세력과 악을 물리치고 구원해주실 것이니 그것을 굳게 믿고 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을 아무리 사악한 통치자가 다스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통치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다니엘서의 중심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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