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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521121
· 쪽수 : 372쪽
책 소개
목차
약어표
개정 4판 서문
개정 3판 서문
초판 서문
1. 서론: 해석의 필요성
2. 기본 도구: 좋은 성경 번역본
3. 서신서: 맥락에 따라 사고하기
4. 서신서: 해석학적 질문
5. 구약의 내러티브: 그 적절한 사용
6. 사도행전: 역사적 선례의 문제
7. 복음서: 한 이야기, 다양한 차원
8. 비유: 이야기의 요지를 파악했는가?
9. 율법서: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 규정
10. 예언서: 이스라엘의 언약 시행
11. 시편: 이스라엘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
12. 지혜서: 과거와 현재
13. 요한계시록: 심판과 소망의 이미지들
부록: 주석 평가와 활용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영원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성경은 모든 시대와 모든 문화를 망라하여 전 인류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는 성경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인간의 말을 통하여 그분의 말씀을 전하기로 하셨으므로, 모든 성경에는 역사적 특수성이 담겨 있다. 즉 각 책들은 그것을 본래 기록할 당시의 언어와 시간과 문화의 산물이다(경우에 따라서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구전 역사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 이처럼 성경의 영원한 타당성과 역사적 특수성의 ‘긴장’ 때문에 성경 해석이 필요하다.
_서론: 해석의 필요성 중에서
이처럼 서신들의 성격이 각양각색이지만 모든 서신서가 공유하는 특성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 서신서를 읽고 해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것은 곧 서신서는 모두 상황 문서(occasional documents), 즉 어떤 구체적인 상황에서 나왔고 그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문서이며, 특별히 주후 1세기의 산물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서신서는 모든 시대에 다 적용되지만, 애초에는 저자의 상황과 첫 수신자들의 상황을 근거로 기록된 것이다. 종종 서신서 해석이 어려워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요인들 때문이다.
_3. 서신서: 맥락에 따라 사고하기 중에서
어느 히브리 내러티브를 읽을 때나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내러티브에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우리만의 인클루지오로 이 섹션을 마무리하려 한다. 성경의 모든 내러티브에서 하나님은 궁극적인 등장인물이며, 그 이야기의 가장 탁월한 영웅이시다. 때로는 이 사실을 아주 명시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내러티브의 이런 차원을 놓치면 내러티브의 전망까지 놓치게 되며, 하나님의 임재에 관한 이런 분명한 진술로 인해 우리는 좀더 암시적인 방식으로 진술된 하나님의 임재(예를 들어, 창 37장에 나오는 요셉의 꿈의 원천; 37:25-28에서 요셉과 그의 형들과 미디안 사람들이 함께 등장하는 내러티브의 타이밍 등)까지도 계속해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_5. 구약의 내러티브: 그 적절한 사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