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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32550398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 여정: 우주의 의미에 대한 단서들
2. 지도, 렌즈, 빛: 이 세상 이해하기
3. 말과 이야기들: 믿음의 더 깊은 의미 발견하기
4. 신조: 믿음의 공적 비전
5. 나는 믿습니다: ‘큰 그림’으로 들어가기
부록. 사도들의 신조와 니케아 신조
주
짧은 도서 목록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사적 신앙과 공적 신조는 기독교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며 그 목적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할 때 그 의미는 무엇인가? 왜 우리는 신조를 사용하는가? 그냥 하나님을 믿고 살면 되는 것 아닌가? 이 모든 질문은 타당하며, 이러한 질문에 도움이 되는 답변들을 이 책에서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_서문 중에서
“아름다운 계곡의 사진을 보고 그곳에서 살고 싶다고 단번에 확신하게 되는 경우를 상상해 보자. 이것이 바로 이성이 우리에게 열어 줄 수 있는 세계다. 제대로 이해했다면 말이다. 이것을 믿음에 적용한다면, 이성은 이 세상과 인생을 이해할 수 있는 큰 그림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말은 어떤 것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기 위해 되는 대로 무턱대고 상상력의 비약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혹은 인생을 감당하기 위한 방편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만들어 내서 그 품에 자신을 던질 필요도 없다! 오히려 우리는 정교하게 제시된 논거들을 통해 믿음에 도달하거나, 깊은 직관에 기초한 상상력의 도약을 통해 믿음에 도달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의 안정과 의미를 추구하다가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저 하나님께 속한 것들의 순전한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께 이끌릴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접근이 유효하다. 모두가 믿음의 태피스트리에 함께 엮인 여러 갈래의 날실들이다.”
_1. 여정: 우주의 의미에 대한 단서들 중에서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종교적 믿음이란 결국 ‘자연 질서의 수수께끼를 찾아내고 설명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어떤 질서가 존재한다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그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으면 사물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 열리고, 그 관점은 우리로 하여금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게 해준다. 그런데 그 관점은 인간의 지혜에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실재에 뿌리를 둔다.”
_2. 지도, 렌즈, 빛: 이 세상 이해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