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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누구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  
성서유니온선교회
2015-04-20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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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구인가

책 정보

· 제목 : 예수님은 누구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32550435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 3권.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왜 믿는가?’ ‘믿는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 우리 모두의 질문이자,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지속적으로 답을 찾아 가는 질문이다.

목차

서문
1. 나사렛 예수: 전환점
2. 나사렛 예수: 큰 그림 맞추기
3. 성육신: 말씀이 육신이 되다
4. 속죄: 바로잡기
5. 나사렛 예수와 믿음의 삶

저자소개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를 잇는 21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민하고 수학과 물리, 화학 등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년 후 같은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는 놀라운 학업적 성취를 이루었다. 한때 자유주의에 심취하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복음주의가 진리임을 깨닫고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등의 영향을 받은 복음주의 신학자가 되었다. 제임스 패커의 수제자로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전트칼리지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옥스퍼드대 위클리프홀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쳤다. 옥스퍼드대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Andreas Idreos)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이며, 옥스퍼드기독교변증센터 소장이다.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신학자로, 다양한 학문을 섭렵한 이력을 토대로 기독교 신학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총정리하여 균형 잡힌 시각에서 기독교를 논증한다. 기독교 지성의 선봉장으로서 리처드 도킨스로 대표되는 무신론적 변증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 번역된 그의 저서로는 『이신칭의』, 『십자가로 돌아가라』,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지성적 회심』, 『교리의 기원』, 『역사신학』(이상 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그의 저서 가운데 『The Unknown God: Searching for Spiritual Fulfillment』(Eerdmans)는 2000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영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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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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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도들의 신조나 니케아 신조를 훑어보기만 해도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상에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두 가지 신조 모두 기독교 신앙의 다른 어떠한 측면보다도 예수님에게 주목한다. 왜 그런가?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인지 알고, 또한 그분이 그런 앎을 가능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하나님 에 대해 우리가 가진 지식의 기반이신 동시에 내용이시다. 짧게 말해, 그분은 변화와 소망의 기반이시다. ‘복음의 기쁨이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삶을 채운다.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죄, 슬픔, 내적 공허와 외로움에서 벗어난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기쁨이 끊임없이 새로워진다.’”
_서문 중에서

“나사렛 예수의 부활도 그리스도인의 첫 공동체에 그와 같은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했다. 과거의 사고방식은 그들이 경험 한 것을 감당하지 못했다. 새로운 사고방식을 찾아야 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과정을 엠마오 도상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눅 24:13-31). 나사렛 예수의 두 추종자가 엠마오 마을로 가 면서 예수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소문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낯선 사람이 합류해 그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고 물었다.…두 추종자는 엉뚱한 열쇠로 최근에 일어난 일의 의미를 풀려 했다. 그런데 길을 가는 중에 새로운 열쇠가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주어졌고, 이 사건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의 문이 열렸다.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고방식이 결정체를 이루어 갔다. 다시 한 번 부활은 해석이 필요한 사건임을 깨닫는다. 나사렛 예수의 이야기에 새로운 전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 때 문이다. 또한 인생들의 이야기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_1. 나사렛 예수: 전환점 중에서

“이제 사도들의 신조에서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세 가지 칭호를 살펴보도록 하자. ‘나는 그[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칭호를 포함해 다른 어떠한 칭호도 우리의 사고를 제한하는 감옥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것은 생각의 원천이며, 하나님의 부요함과 기쁨을 향해 우리의 생각과 상상력과 마음을 열어 준다. 프란치스코 주교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예수님을 제한하는지, 깔끔한 신학적 범주로 축소시키는지 일깨 워 주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능가하신다. 예수님은 이론의 감옥에 갇히실 수 없다!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미 형성된 범주에 그분을 가둬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치 낡은 술 부대처럼 예수님을 감당할 수 없는 범주들이다.”
_2. 나사렛 예수: 큰 그림 맞추기 중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진은 중요하다. 그리고 신앙의 삶에 서도 사진은 중요하다. 성육신 교리는 우리가 가진 하나님에 대한 가장 신뢰할 만한 사진이 나사렛 예수라고 확신시켜 준다. 우리에겐 그것보다 나은 형상이 없다. 기독교의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이 방식, 즉 나사렛 예수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아는 방식을 신뢰한다는 뜻이다. 그분은 하나님과 우리의 교차로이며, 하나님을 보는 창이고,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다. 예수님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해 말해 주실 뿐만 아니라 보여 주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가는 길을 가리키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에게로 데려가신다. 성육신의 핵심은 결국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시고 우리가 하나님에게 가는 것이다.”
_3. 성육신: 말씀이 육신이 되다 중에서

“‘속죄’라는 특이한 단어는 우리의 논의에서 이미 여러 번 등장했는데, 아직 그 의미를 설명하지 않았다. 이 영어 단어의 유래는 16세기로 거슬러 가는데, 윌리엄 틴데일이 1526년에 자신의 획기적인 신약성경 번역에서 처음 사용했다. 틴데일은 독자들에게 ‘화해’(reconciliation)라는 단어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은 익숙한 이 영어 단어는 당시 아직 탄생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 개념은 신약성경에 분명하게 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화해’ 혹은 ‘화해하다’라는 단어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어떻게 ‘화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틴데일은 나사렛 예수의 죽음의 결과로 하나님과 인류가 ‘하나가 되는’(at-one-ment) 상태, 즉 화해가 되는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속죄’(atonement)라는 단어를 조합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했다. 틴데일의 번역은 영향력이 무척 커서 그 전에는 없던 이 단어가 널리 수용되었고, 역사상 가장 칭송받는 영어 성경 번역이라고 할 수 있는 1611년의 흠정역에도 사용되었다. ‘이제 우리가 속죄를 받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또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롬 5:11, 흠정역). 이 번역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얻어낸 유익이 ‘속죄’라는 단어로 요약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그래서 ‘속죄’라는 단어는 더 널리 사용되었고, ‘예수님이 자신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얻어낸 유익’이라는 의미로 자리 잡게 되었다.”
_4. 속죄: 바로잡기 중에서

“기독교는 하나님이 최고선이라고 늘 주장했고, 우리의 참 운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는 데 있다고 했다.…그렇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는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기독교의 답변은, 나사렛 예수께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보여 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삶의 기초이실 뿐만 아니라 그 삶의 모범이시기도 하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핵심은 나사렛 예수와 같아지고 싶은 열망이다.…따라서 기독교 윤리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나사렛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 묻는 것이다. 이 기본 사상은 해마다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에서 성탄 전야에 드리는 캐럴 예배의 시작인 ‘간구 기도’에 잘 나타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것이 그분의 마음을 기쁘게 할 것이기에, 이제 우리 그분의 이름으로 가난하고 무력한 자, 추위에 떠는 자, 배고픈 자 그리고 억압받는 자들을 기억합시다.’”
_5. 나사렛 예수와 믿음의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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