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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신앙

성령과 신앙

잭 레비슨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  
성서유니온선교회
2016-03-0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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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신앙

책 정보

· 제목 : 성령과 신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550442
· 쪽수 : 336쪽

책 소개

신구약성경을 포함한 고대 텍스트에 대한 면밀한 석의를 통해 균형잡힌 성령론을 제공하는 책으로, 이 성령론은 외견상 적대 관계로 보이는 것들-황홀경, 미덕, 배움-의 긴밀한 하나 됨을 포착한다.

목차

추천의 글 | 감사의 글

서론
성령, 미덕, 배움
의제
궤도
주요 개념들의 정의

1. 성령과 미덕의 함양
반역이 되어버린 번역
이스라엘 문헌에 나오는 영-숨
초기 유대교 세계에서의 영
초기 기독교가 말하는 영-숨
영-숨의 중요성

2. 황홀경의 제자리 찾기
황홀경의 발흥과 몰락
방언
성령과 성찰의 힘
황홀경을 제자리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3. 성령과 성경해석
이스라엘 문헌에 나오는 영감 어린 해석
유대교에 나오는 영감 어린 해석
신약성경에 나오는 영감 어린 해석
영감 어린 성경해석의 중요성

결론. 성령론의 미래를 위한 의제
창조의 성령론
시발점의 중요성
성경과 그 세계
영감의 모델과 교회의 미래

주제 및 인명 색인 | 성구 색인

저자소개

잭 레비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구약성경은 물론 고대 유대 문헌과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헌에 나타난 ‘영’ 연구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다. 휘튼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를 거쳐 듀크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시애틀퍼시픽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고, 2015년부터 남감리교대학교의 퍼킨스신학교에서 구약학 석좌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신약학과 구약학 양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석좌교수 자리에 오른 보기 드문 학자다. 그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신앙을 견지하며 미국연합감리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는 학문적인 저술뿐 아니라 평신도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 역시 꾸준히 쓰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저서로는, 『성령과 신앙』(성서유니온), 『성령과 동행하는 40일』(에클레시아북스)이 있다. 그 외에 대표적인 성령에 관한 학술서로는 Filled with the Spirit (2009)이 있고, 최근 작품들로는 The Holy Spirit before Christianity (2019), Holy Spirit, I Pray: Prayers for Morning and Nighttime, for Discernment, and Moments of Crisis (2019) A Boundless God (2020), Unconventional God: The Spirit According to Jesus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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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로 섬겼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제자도와 영성 형성》(국제제자훈련원), 《G. K. 체스터턴의 정통》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아바서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포이에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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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초대교회(유대인 저자들과 많은 이스라엘인 저자들도)에 황홀경에 가까운 다양한 체험들과 영감 받은 예리한 지성 사이에 공생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런 지성과 영감의 시너지 관계에서 우리는 초기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이 품었던 성령 개념의 진수를 발견한다. 그 진수를 발견하는 일과 이 공생 관계를 당신에게 설득시킬 만큼 충분한 실례들을 파헤치는 일이 이 책의 핵심이다.
_서론 중에서


유대인 성경의 결론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인물들이 그 영을 소유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영을 소유했기 때문에 지혜롭고 유능하고 지식이 충만하고 노련했다. 요셉이 지녔던 꿈 해석의 능력, 좀더 실제적으로 기근에 대처하는
전략을 만드는 능력은 바로 왕으로 하여금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을 보게 만들었다. 브살렐은 하나님의 영으로, 지식과 총명으로 충만했기 때문에 광야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장엄한 장막을 짓기 위해 장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칠 수 있었다. 다니엘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자신 안에 영을 최고도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세 세대에 걸친 외국 통치자들이 그의 속에 있는 지혜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보유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그들 가운데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켰다고 믿음으로써, 또는 세례와 같은 성례에 참여함으로써 그 영을 받은 사람은 없다. 예컨대, 이것은 성령과 상반되는 모종의 숨이 아니다. 이는 그릇된 이분법이다. 숨(ruach)은 어디까지나 숨이고, 여기에 나오는 숨은 단순히 신체적인 숨이 아니다. 숨은 미덕과 지혜, 지식과 거룩함의 처소이기도 하다. 70인역의 번역가들은 이 텍스트들을 다룰 때 신약성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단어인 ‘프뉴마’를 사용하는 걸 삼가지 않았다.
_1. 성령과 미덕의 함양 중에서


신약성경에서 황홀경을 언급하는 곳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세 가지 환상, 바울이 본 환상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환상들이 전부인 듯하다. 여기서 환상이 나오지 않는 황홀경은 아예 없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환상이 나오는 곳에도 분명한 내용과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황홀경이 의문시되기 마련이다. 예컨대, 부활한 예수(사도행전에 나오는 스데반과 바울의 환상, 그리고 어쩌면 바울의 편지들에 나오는 것까지), 금지된 음식이 담긴 보자기(베드로), 말하지 않은 채로 남겨 둔 낙원에서의 말(바울), 요한계시록에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네 가지 환상 등이다. 초대교회에서는 오직 환상만이 황홀경에 따른 결과인 듯하고, 이런 환상들의 산물은 하나도 예외 없이 기억과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내용이다.
_2. 황홀경의 제자리 찾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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