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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32550466
· 쪽수 : 18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 성령: 생명을 주시는 분
2. 인류: 창조의 절정
3. 은혜: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선물
4. 교회: 성도들의 교제
5.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인 사도적 교회
주
책속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령을 신조와 기독교 신앙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은 누구인가』(The Living God, 성서유니온)에서 보았듯,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면 하나님이 이 세상과 우리의 삶에서 살아 계심을 인지해야 한다. 세계 여러 교회에서 일어나는 은사주의 운동은 하나님의 이러한 측면을 그리스도인들이 재발견했다는 표시다. 믿음은 단지 관념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자라 가는 하나님과의 관계다.
_서문 중에서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이 주는 성령에 대한 증언에 이어서, 하나님이 창조세계와 인간 존재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신약성경은 나사렛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 성령의 존재와 활동의 새로운 국면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구약성경은 성령을 수면 위로 부는 강력한 바람, 인류에 생명을 주고 그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에너지라고 말했다. 신약성경은 이 에너지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본다.
_1. 성령: 생명을 주시는 분 중에서
기독교 신앙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할 책임을 이해하게 도와주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인간 지성의 능력을 이해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우리가 친구든 가족이든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듯, 하나님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_2. 인류: 창조의 절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