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강해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주요 약어/ 서론

I. 왜 바울은 직접 오지 않고 편지를 썼는가(1:1-2:13)
1. 하나님과 바울(1:1-11)
2. 고린도인들의 비판에 대한 답변(1:12-22)
3. 왜 바울은 자신의 계획들을 변경했는가(1:23-2:13)

II. 새 언약의 직분(2:14-7:4)
4. 고린도 내의 반대(2:14-3:6)
5. 모세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영광(3:7-18)
6. 예수님의 얼굴(4:1-6)
7. 영원한 영광(4:7-18)
8. 죽음과 심판(5:1-10)
9. 화목하게 하는 직책(5:11-21)
10. 하나님의 일꾼들(5:20-6:10)
11. 고린도인들에 대한 바울의 호소(6:11-7:4)

III. 마게도냐의 바울: 디도가 고린도에서 가져온 소식(7:5-9:15)
12. 디도가 고린도에서 가져온 소식: ‘근심하게 한 편지’(7:5-16)
13. 디도가 고린도에서 가져온 소식: 연보(8:1-9:15)

IV. 바울의 세 번째 고린도 방문(10:1-13:13)
14. 비판에 대한 변호(10:1-11:15)
15. 약하고 어리석은 자(11:16-13:13)

바울이 "겉사람은 후패하나"라고 말한 것이 어떤 의도인지를 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반면에 "속은 날로 새롭도다"(16절)라는 말의 의미는 그리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가 단지 잘못된 곳이 수리되고 원기를 회복하는 의미에서 우리의 내적 삶이 날로 새롭게 된다고 말한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본문 p.124 중에서)

인간이 전능하다는 것이 사실은 환상이 아닐까 하는 우려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도 및 감사의 능력을 발견 혹은 재발견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다. 바울은 강력한 세력들을 만나 무력해짐으로써, 기도를 통해 그를 건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철저하게 체험하게 되었다.
- 1장 하나님과 바울

바울은 그의 반대자들이 보여 주는 이미지, 곧 모든 것을 스스로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는 눈부신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자신의 연약한 실상을 편지의 독자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렇게 드러내는 것일 수 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하기를 원하며(12:6하), 그가 잘 된다면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때문임을 알기 원한다(4:7; 12:9-10).
- 3장 왜 바울은 자신의 계획을 변경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