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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32811444
· 쪽수 : 20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이 주제의 배경
상황적 배경
기독교 세계의 붕괴/ 기독교 선교의 경험/
에큐메니컬 운동
입장
정의
2장. 신자들의 회중
성경적 기초
그리스도 안에 영입되는 조건으로서 믿음-할례를 둘러싼 논쟁/ 연속성과 불연속성/ 오직 믿음으로-갈라디아서의 가르침/ 믿음과 언약-로마서의 가르침
비판적 논평
교회의 구성 요소로서 말씀과 성례/ 개신교의 두 가지 약점/ 교회의 권위에 관한 의문
3장. 그리스도의 몸
성경적 기초
예수와 그 사도들/ 하나님의 백성/ 인간과 사회/
인간과 자연/ 복음적 성례/ 바울과 그리스도의 몸
경험에 기초한 논증
그리스도인의 삶의 규범으로서 질서와 연속성/
구조와 믿음, 구조와 경험의 관계/
복음적 성례의 중심적 위치/ 인격적 관계의 진정한 맥락
비판적 논평
연속성은 교회에 필수적인가?/ 교회 안에 있는 죄/
하나님의 자비와 교회의 소망
4장. 성령의 공동체
성경적 기초
가톨릭과 개신교 논쟁의 불완전성
메시지, 구조, 성령/ 성령의 자유와 주권
성령과 우리의 구원
성령과 그리스도의 사역/ 성령과 선택의 문제
비판적 논평
열심과 질서의 대비/ 친교의 범위/ 오늘날의 쟁점
5장.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영광의 소망
성경적 기초
현재와 미래의 그리스도/ 신자-그리스도 안에 있으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사람
삼중적 역설
죽음을 통한 생명/ 이미 가졌으나 아직 가지지 않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교회의 삶-믿음, 소망, 사랑
하나님의 자비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재연합의 참된 맥락
6장. 모든 민족을 향한 선교
성경적 기초
한 마디 경고/ 한 마디 약속/ 한 가지 사명/ 물러가심
집합적이고 우주적인 구원의 함의
소망의 긴장/ 선교의 과업/ 담보와 증인으로서 성령
교회의 본질적 요소로서 선교
교회와 선교회의 이분화/ 선교 사역의 확장에 대한 이해/ 세상을 향하는 교회
교회-수단인 동시에 목적
선교와 연합
연합에 의존하는 선교/ 선교에 의존하는 연합
해설
책속에서
“‘이 땅에 내가 속할 수 있는 하나님의 가족, 모든 사람이 자기 집처럼 편안히 거할 수 있는 그런 처소가 정말 존재하는가? 만일 존재한다면, 어디서 그것을 찾을 수 있는가? 그것의 특징은 무엇이며, 기존의 가정, 민족, 문화 공동체들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떻게 구별되는가? 그 경계선, 구조, 회원의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쩌다가 자칭 하나이자 거룩한 공동체의 대변인이라는 사람들이 그 공동체의 본질을 둘러싸고 싸워서 분열되고 불화하게 된 것인가?’ 기독교 세계의 붕괴는 이런 의문들이 전면에 떠오르게 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명백하고 믿을 만한 대답을 주는 것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지 않나 생각한다.”
_“1장. 주제의 배경” 중에서
“교회의 일차적 본질과 이차적 본질을 둘러싸고 이제까지 논의된 가톨릭과 개신교의 토론에서, 교회가 선교적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교회의 이차적 본질뿐 아니라 일차적 본질까지 상실하게 된다고 경고하는 소리는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성직자는, 선교 사역은 적당한 선에서 수행하면 좋은 것이지만 그게 없다고 교회가 쓰러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는 신약 성경과 전혀 양립할 수 없는 견해다. 우리는 교회가 선교적 정체성을 상실하면 신약 성경이 말하는 그 찬란한 호칭들을 받을 자격을 잃게 된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 한다.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실제로 수행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호칭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
_“6장. 모든 민족을 향한 선교” 중에서
“오늘날 수많은 분열과 갈등을 경험하는 한국 교회가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재발견하는 데 실패한다면, 계속 자기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고, 하나님 나라와는 무관한 자기 충족적 프로그램들과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속 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다. 뉴비긴의 삶과 사역과 신학을 접하면서, 한국 교회는 복음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하고 성례전적 공동체를 지향하며 성령에 이끌리는 교회인지 반드시 물어야 한다. 한국 교회의 갱신과 개혁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가 일으키는 거룩한 스캔들을 통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뉴비긴의 교회론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이며 선물이다.”
_최형근 교수의 “해설” 중에서“오늘날 수많은 분열과 갈등을 경험하는 한국 교회가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재발견하는 데 실패한다면, 계속 자기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고, 하나님 나라와는 무관한 자기 충족적 프로그램들과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속 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다. 뉴비긴의 삶과 사역과 신학을 접하면서, 한국 교회는 복음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하고 성례전적 공동체를 지향하며 성령에 이끌리는 교회인지 반드시 물어야 한다. 한국 교회의 갱신과 개혁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가 일으키는 거룩한 스캔들을 통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뉴비긴의 교회론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이며 선물이다.”
_최형근 교수의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