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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2812328
· 쪽수 : 640쪽
책 소개
목차
존 스토트의 글
4판 편집자 서문(2006)
3판 서문(1999)
2판 서문(1990)
초판 서문(1984)
1부. 상황
1. 변화하는 세계: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는 필요한가?
2. 복잡한 세계: 기독교적 사고는 독특한가?
3. 다원적 세계: 그리스도인의 증거는 영향력이 있는가?
2부. 세계
4. 전쟁과 평화
5. 창조 세계를 돌봄
6. 개발과 원조
7. 인권
3부. 사회
8. 노동과 실업
9. 비즈니스
10. 인종 문제와 다문화 사회
11. 경제적 불균형
4부. 인간
12. 여자와 남자
13. 결혼, 동거, 이혼
14. 낙태와 안락사
15. 새로운 생명공학
16. 동성애
결론
17. 기독교적 리더십에 대한 요구
스터디 가이드
주
리뷰
책속에서
“왜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 참여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해 오직 두 가지 태도만 취할 수 있다. 도피 아니면 참여다. (또 다른 태도, 즉 적응이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인들을 세상과 구분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세상에 대해 구별된 태도를 개발할 수 없다. 그냥 세상의 일부가 될 것이다.) ‘도피’란 세상을 거부하여 등을 돌리고, 거기서 손을 씻으며(본디오 빌라도처럼, 손을 씻어도 책임이 면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도움을 청하는 세상의 괴로운 부르짖음에 마음을 닫아 버린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참여’란 긍휼의 마음으로 세상을 돌아보고, 세상을 섬기느라 우리의 손이 더러워지고 아프고, 상처나게 되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억누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는 의미다.”
_1장. “변화하는 세계” 중에서
“우리는 특별히 무서운 두 가지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첫째는 비관주의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기독교적 믿음과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분명 우리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악이 만연되어 있는 것을 잘 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분의 온전한 통치를 확립하시기 전에 사회가 완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을 믿는다. 우리는 순진한 낙관주의와 냉소적인 비관주의 둘 다를 버리고, 대신 성경의 냉정하지만 확신에 찬 현실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둘째 죄는 평범함과 그것을 용납하는 것이다.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평범한 것으로 만족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잠재 능력에 못 미치는 것에 안주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위해 야망을 가지고 모험을 하세요! 하나님은 당신이 받은 유전적 재능과 양육과 교육으로 당신을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창조하시고 당신에게 은사를 주셨으며, 그분이 하신 일이 낭비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목적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과 당신 존재의 모든 것을 그분을 섬기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충분히 발휘하는 것입니다.”
_17장. “기독교적 리더십에 대한 요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