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네 모습 그대로 괜찮아

네 모습 그대로 괜찮아

(비교의 거울 너머 서로의 소중함을 찾아서)

코넬리아 마크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  
IVP
2013-09-25
  |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네 모습 그대로 괜찮아

책 정보

· 제목 : 네 모습 그대로 괜찮아 (비교의 거울 너머 서로의 소중함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3042
· 쪽수 : 136쪽

책 소개

누구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산다. 건강한 비교는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부정적인 비교는 열등의식과 질투의 원인이 된다. 지나친 경쟁과 순위 싸움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내면에는 인간관계를 왜곡하는 비교의 거울이 존재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잘났니
2장 비교의 덫
3장 덫에서 빠져나오는 길
4장 비교의 대상이 되는 덫
5장 자기만의 값진 인생 살기
맺는 말

저자소개

코넬리아 마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리아 마크는 195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태어났고 사회교육학을 전공했다. 정신의학 분야의 인기 있는 저자와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 안의 여성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하는 것」Was uns wirklich gluecklich macht, 「비교의 덫」Die Falle des Vergleichens, 「작은 차이 큰 효과-남녀 이해하기」Kleiner Unterschied grosse Wirkung-so verstehen sich Mann und Frau, 「사랑이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Die Liebe macht das Leben reich 등 십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네 모습 그대로 괜찮아」(IVP)가 있다.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ornelia-mack.de에서 얻을 수 있다.
펼치기
강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학ㆍ석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에센대학(Duisburg-Essen Uni.)에서 사회복지학 디플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거룩한 부담 자녀양육」(아가페북스), 「하나님은 고요할 때 임하신다」(21세기북스), 「이제, 이스라엘을 위로하라」, 「떴다 성막탐험대」, 「우리 결혼 잘될 거야」, 「완벽주의에 작별을 고하다」(이상 토기장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야곱은 먼 곳으로 가서 자매 사이인 레아와 라헬과 결혼했는데, 이 자매 역시 남편의 사랑을 두고 다투면서 파괴적인 비교의 덫 속에 빠져들었다. 야곱은 언니 레아보다 매력적인 동생 라헬을 더 사랑했다. 레아는 야곱에게 여러 자녀를 낳아 주었으나 라헬에겐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레아가 아들 셋, 딸 하나를 낳는 동안 자식을 하나도 낳지 못한 라헬은 몸종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 아들 둘을 낳게 했다. 그러자 이에 질세라 레아 역시 여종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 아들 둘을 낳게 했다. 언니 동생 사이에서 “거울아, 거울아, 누가 야곱의 후손을 더 많이 낳니?”라는 희한한 경쟁이 불붙은 것이다.
드디어 라헬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야곱의 아들 중 끝에서 둘째인 요셉과 막내 베냐민을 낳았다. 그러나 정작 그녀는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다. 야곱은 어린 시절에 자기가 어머니의 편애를 받았듯이 라헬이 낳은 요셉을 유독 예뻐했다. 그러나 그의 치우친 사랑이 요셉의 다른 형제들에게 질투의 불을 당겼다. 결국 그들은 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아들을 해치고 말았다. 어디서나 질투의 대상은 제거 대상 일 순위가 되기 마련이다. 형들의 미움을 받은 요셉 역시 낯선 나라에 노예로 팔려 갔다. 형들은 아버지 야곱에게 요셉이 들짐승에게 잡아 먹혔다고 거짓말했다. 야곱의 아들들은 자식을 비교하며 공정하게 대하지 못한 아버지에게 이런 식으로 복수하려 한 것이다. 편애와 질투의 긴 사슬은 이 가정에서 몇 대를 이어 계속 반복되었다.
(1장.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잘났니, 26-27쪽)


성경에는 자기를 못났다고 여기는 사람과 죄인을 하나님이 만나 새롭게 하고 귀한 사명을 맡기시는 이야기가 무수히 나온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택하신 모세는 사람을 죽이고 왕의 심판을 피해 도망한 살인자였다. 게다가 소심하고 말주변도 없는 데다 자존감도 형편없었다(출 4:10 참고). 하나님이 사사와 장군으로 택하신 기드온도 별 볼 일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가장 미천한 집안 중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이라고 스스로 고백할 정도였다(삿 6:15 참고). 한마디로 말해 둘 다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었다.
엘리 제사장에게 임박한 심판을 알리려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무엘은 어린 소년이었다. 그러나 그는 커서 하나님의 백성을 이끈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다. 사울을 이을 왕으로 하나님께 선택받은 다윗은 양치기였다(삼상 16:6-13). 그는 형제 가운데 제일 무시당하는 막내였기에 아버지 이새는 사무엘이 찾아왔을 때 아예 그를 소개하지도 않았다. 사무엘 역시 이 보잘것없어 보이는 소년을 훤칠한 그의 형 엘리압보다 하나님이 더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쉽사리 믿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에게 직접 이렇게 설명하셔야만 했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삼상 16:7).
열등감과 죄책감에 푹 젖어 있는 우리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열등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을 무수히 고쳐서 사용해 오셨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2장. 비교의 덫, 54-55쪽)


죄책감은 열등감과 이어져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면 자기를 비하하는 동시에 죄책감에 휩싸인다.
죄책감에 시달리면 자기 자신과 지난 잘못에만 필요 이상으로 몰두한다. 따라서 죄책감은 우리를 낙담시켜 부정적인 자아상을 굳힌다. “나는 살 가치가 없어.” 이런 생각을 심어 준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은 이렇게 선포한다. “내 사랑은 네가 죄를 지었을 때도 유효하다. 나는 너를 용서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지었더라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기쁜 소식 중의 기쁜 소식이다!
“넘어지는 것은 인간적이고, 넘어진 채 머물러 있는 것은 마귀적이며, 다시 일으키는 것은 그리스도적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져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키기 원하시지만, 그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되기 이전부터 이미 우리를 향해 있었다.
(3장. 덫에서 빠져나오는 길, 90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