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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 (지은이), 김명희 (옮긴이)
  |  
IVP
2013-11-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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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책 정보

· 제목 :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3073
· 쪽수 : 343쪽

책 소개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 별 의미 없는 짧은 만남과 피상적인 대화를 되풀이하며 영적인 교제를 나누었다고 자위한다. 그러는 동안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우리가 서로 간에 친밀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다.

목차

서언
감사의 글
들어가며 의자를 돌려놓자

1부. 영적 공동체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1 제발, 쉽다고 생각하지 말자
2 쉽지는 않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3 영적 공동체란 무엇인가
4 아르만도가 필요해
5 영적 공동체가 아닌 것
6 영적 공동체가 아닌 이유

2부. 우리의 분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7 두 개의 방
8 아랫방은 존재한다
9 아랫방 가구들
10 윗방은 존재한다
11 윗방 가구들

3부.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12 서로를 바라보는 우리 영혼: 세 가지 기본 신념
13 갈림길
14 관리자인가, 신비가인가: 공동체의 신비
15 위험을 감수할 만하다
16 들어가라, 보라, 어루만지라: 영적 공동체를 세우는 방법
17 영적 공동체 되어 가기

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

저자소개

래리 크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작가로서 상담과 강연, 수많은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웅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살았다. 프랜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닦았으며, 전공인 심리학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성경적 상담’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갔다. ‘자아 중독’이라는 가장 치명적이고 보편적인 중독을 파헤치다가, 어떤 역경이 닥치든 고통을 없애 주겠다는 은밀한 유혹에 무릎 꿇지 않고 천국에서 맛보게 될 만족을 오롯이 기다리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썼다. 펜실베이니아 어사이너스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에 일리노이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 인디애나주 그레이스신학교 성경적상담대학원 교수,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성경적 상담학 교수,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칼리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1996년에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교수 활동 외에도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에 심리상담센터를 열고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사람을 상담했다. 마지막 작품인 이 책을 쓰고 7개월 뒤인 2021년 2월 28일 아침, 23년간의 암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영적 가면을 벗어라》, 《결혼 건축가》,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 《격려를 통한 영적 성장》, 《하나님의 러브레터》, 《래리 크랩의 에덴 남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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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가혹하게 대하실 수 없으며, 절대 그렇게 하실 분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선한 뜻에서 물러서시지 않은 채로,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될 때까지 우리를 몰아가신다. A. W. 토저는 자신에게 하나님밖에 남은 게 없다고 불평했던 한 남자를 가리켜, “그것은 자기에게 바다밖에 남은 게 없다고 한탄하는 물고기 같다”고 비유했다. 적절한 비유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누리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하나님은 종종 실제 바다가 아니라 여행 책자에 나오는 바다 사진 같으니 말이다. 알다시피 사진 속에서는 수영을 할 수 없다.
… 이 책은 자신의 토대가 부서지고 있거나 혹 이미 무너진 수많은 동료 순례자들을 위한 것이다. 당신은 지쳤다. 인생은 기대했던 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당신은 버뮤다로 가기 위해 짐을 꾸렸는데 비행기는 아이슬란드에 착륙했다. 코트도 없는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온기가 필요하다.


영적 공동체의 모든 것은 세상의 질서와 정반대로 움직인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약함이 다른 사람들을 움직인다. 우리가 받은 복이 아니라 우리의 슬픔이,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두려움과 수치의 장벽을 부순다. 우리를 소망 가운데 하나로 묶는 것은 가두 행진을 벌일 만한 성공이 아니라 우리의 공공연한 실패다.
영적 공동체인 교회는 깨어진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들은 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알기에 서로를 향해 의자를 돌린다. 이렇게 깨어진 이들은 상처받고 염려하며 때론 엄청난 실패를 경험하면서 함께 여행하지만, 그 깨어짐 너머에 뭔가 살아 있고 선하며 온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안다.


장 바니에는 공동체는 자아가 죽는 곳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말을 이렇게 이해한다. 누구도 온전히 믿지 않겠다는 우리의 결단은 죽어야 한다.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 속에 있는 최고의 것을 기꺼이 주겠다는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에만 일어난다. 서로 의지해도 될 만큼 안전하다고 느낄 때에만 일어난다.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만큼 그들을 신뢰할 때에만 일어난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낼 만큼 용기를 가질 때에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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