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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유진 피터슨

(부르심을 따라 걸어온 나의 순례길)

유진 피터슨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  
IVP
2015-11-15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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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책 정보

· 제목 : 유진 피터슨 (부르심을 따라 걸어온 나의 순례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32814339
· 쪽수 : 502쪽

책 소개

목회자 유진 피터슨의 평생의 여정이 담긴 회고록. 성장 배경과 부모님의 영향, 아내와의 결혼, 소중한 만남들, 교회 개척과 목회의 침체기 등, 깨달음과 환희와 고통이 교차되는 굴곡의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인간 유진 피터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하나님의 장소, 하나님의 시간
1. 몬태나: 신성한 땅과 이야기들
2. 뉴욕: 밧모 섬의 목사 요한

제2부 소명의 잉태
3. 어머니의 노래와 이야기
4. 아버지의 정육점
5. 개리슨 존스
6. 1939년의 크리스마스
7. 스벤 삼촌
8. 카네기 도서관
9. 사촌 에이브러햄
10. 메노나이트 펀치
11. 거룩한 땅
12. 어거스틴 응조쿠오비와 엘리야 오다쟈라
13. 신학교
14. 잰

제3부
15. 시글락
16. 카타콤 장로교회
17. 화요일
18. 동료 목사회
19. 윌리 오싸
20. 브살렐
21. 성만찬의 환대
22. 감사와 장난
23. 순례
24. 히스 향의 신학
25. 오순절파 장로교인
26. 엠마오 산책
27. 제네비에브 수녀
28. 에릭 리델
29.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해라…”
30. 열 명의 비서들
31. 웨인과 클로디아
32. 잭슨
33. 무신론자와 수녀
34. 주디스
35.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보이지 않는 목사들”

제4부 좋은 죽음
36. 다음 차례
37. 바람의 말
38. 피요도르
39. 사진
40. 사막에서의 죽음
후기: 어느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말

저자소개

유진 피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 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 T. 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 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 『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 『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 『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 『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 『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 『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 『메시지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 후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로 이사하다. 2018년 10월 22월,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물총새에 불이 붙듯』『일상, 부활을 살다』『사복음서 설교』『요한계시록 설교』『잘 산다는 것』(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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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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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천년에 이르는 우리의 목회 전통에 따르면 목사는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 목사는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공동체 안에 세워진 사람이다. 목사가 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현장을 중심으로 하고, 언제나 인격적이며, ‘쉬지 않는’ 기도의 일이다.


나는‘영적인 것’을 좋아하고‘이 세상의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교회에서 자랐다. 호숫가에 있는 이 집을 구입하고 오두막을 지음으로써 아버지는 나에게, 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많은 사람에게, 신앙의 뿌리와 토대를 제공해 주셨다. 당시 내 안에서 성숙해 가던 신앙에 ‘이것’과 ‘이곳’에 대한 감각을 주셨던 것이다. 아버지는 내게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라고 기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성지를, 신성한 장소를 주셨다.


잰과 나는 카타콤에서 이야기와 이야기가 작용하는 방식에 관해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우리가 고칠 수 있는 문제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이야기에 참여하는 사람들로서 하나씩 알아 갔고, 그들이 자기 자신이 될 수 있게 했고, 강제로 이야기에 참여시키지 않으려 했다.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더 깊이 참여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더 넓게 참여하는 일에 미국인들은 익숙하지 않다. 학교에서 우리가 배우는 언어는 정보로서의 언어, 이름을 짓고 설명하는 언어다. 또한 물건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달나라에 가는 등의 일을 해내는 데 필요한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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