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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톰 라이트 (지은이), 안종희 (옮긴이)
  |  
IVP
2016-03-21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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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책 정보

· 제목 : 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32814414
· 쪽수 : 336쪽

책 소개

성서학자 톰 라이트는 온갖 쟁점에 과연 성경이 어떻게 답하는지 치밀하게 탐구한다. 그로써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다시금 소명을 확인하고, 성경에 담긴 하나님 뜻에 따라 참된 제자로서 세상을 섬기도록 살아 있는 지혜를 전달한다.

목차

서문
1장 과학과 종교의 분리 치유하기
2장 우리에게 역사적 아담이 필요할까?
3장 과학자가 부활을 믿을 수 있을까?
4장 여성 성직자 임명에 대한 성경의 대답
5장 예수님이 오신다, 나무를 심어라!
6장 이 시대 새로운 악의 문제에 대한 성경의 응답
7장 성경은 현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8장 우상숭배 2.0
9장 우리의 정치는 너무 협소하다
10장 내일의 세계에 참여하는 방법
11장 종말에 대한 환상과 하나님의 아름다움
12장 소망의 사람이 되라

저자소개

N. T. 라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 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공회 사제이다. 1948년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으며, 웨스트민스터 참사회원 신학자이자 영국 성공회 더럼 주교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에서 신약학 및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쳤으며, 2019년에 자신이 수학했던 옥스퍼드대학교 위클리프 홀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몸담고 있다.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를 다룬 시리즈(6부작 중 현재 4부작까지 CH북스에서 출간)로 학계에 큰 영향을 끼치며 역사적 예수 연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독보적인 학자로 인정받았다. E. P. 샌더스, 제임스 던과 더불어 이른바 ‘새 관점’을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사람이 성경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을 얻도록 신약성경 각 권을 풀어낸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와 이를 한 권으로 묶은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을 펴냈다.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이것이 복음이다》, 《혁명이 시작된 날》, 《바울 평전》, 《망가진 이정표》, 그리고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초기 기독교의 역사적・문화적・사회적 실체를 재구성한 역작 《신약성경과 그 세계》와 같이 대중성과 학문성을 겸비한 저작을 왕성하게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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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환경대학원(교통계획학 전공),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기업가형 리더십』『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예수 혁명』『삶을 위한 신학』『은밀한 세계관』『화해의 제자도』『교실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십니까?』(이상 IVP), 『바이블』(지식갤러리), 『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21세기북스), 『위닝』(알에이치코리아),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시그마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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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북미 지역은 과학과 종교 간의 논쟁을 인식하고 수행하는 방법이 다른 지역과 매우 다르다. 둘째,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18세기 말 이래 미국 사회가 기본적으로 그리고 분명하게 에피쿠로스주의에 기초해 자신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과학과 종교 간의 분리는 교회와 국가 또는 종교와 정치 간의 분리와 유사하거나 깊이 관련되어 있으며, 그래서 이런 주제들을 아무리 별도로 다루고 싶어도 은연중에 모두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셋째, 그러므로 과학과 종교 주제에 관한 토론에서 통상적으로 숙고하는 차원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그 배후에 깔린 세계관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성서학자로서 특별히 이 세 번째 내용에 대해 더 깊고 유용하게 기여하고 싶다.
_1장 ‘과학과 종교의 분리 치유하기’


유럽과 미국의 계몽주의로 대표되는 근대성(modernity)이라는 전체 프로젝트가 에피쿠로스주의에 기초했으며, 이것이 과학과 종교의 문제뿐만 아니라 정치와 우리 삶의 다른 많은 영역에도 분명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은 흔히 다윈 이후의 자연과학에 속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는 점이다. 계몽주의가 새로운 시대(saeculum)를 열었다는 유명한 주장, 곧 계몽주의가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기초해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했다는 이 유명한 주장은 간단히 말해 거짓이다. 사실 에피쿠로스 철학은 많은 영역을 고무시
켜 상당 기간 활기찬 에너지를 불러일으켰고, 새로운 발견은 그에 대한 증거로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_1장 ‘과학과 종교의 분리 치유하기’


이 모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궁극적인 질문에 맞닥뜨리게 한다. 빈 무덤과 예수님과의 만남을 결합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형성된 부활 이야기와 부활 신앙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이 두 가지를 설명해야 할까? 역사가들은 뭐라고 말할까? 과학자들은 또 뭐라고 말할까?
다른 모든 역사적 연구에서 그 대답은 너무 명확해서 거의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최선의 설명은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너무 충격적이고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기 때문에 잠시 멈춘 다음 미지의 것으로 뛰어드는 것이 옳을 것이다. 몇몇 회의적인 친구들이 환호하며 내게 지적하듯이 누군가는 지금까지의 논증을 따라와서는 그냥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빈 무덤이나 예수님의 출현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설명할 좋은 방법은 없어. 하지만 죽은 사람이 부활하지 못한다는 내 신념을 유지하는 쪽을 선택하고 싶어. 그래서 비록 무엇인지 말할 순 없지만 분명히 뭔가 다른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해.” 좋은 생각이다. 나는 이 입장을 존중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개인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른바 과학적 역사기록학이 우리로 하여금 그렇게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는 점만 언급해 둔다.
_3장 ‘과학자가 부활을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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