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간의 번영

인간의 번영

(지구화 시대, 진정한 번영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묻다)

미로슬라브 볼프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  
IVP
2017-05-16
  |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간의 번영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번영 (지구화 시대, 진정한 번영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의 이해
· ISBN : 9788932814742
· 쪽수 : 340쪽

책 소개

세계종교와 지구화의 관계를 조명한다. 세계종교가 인간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적 자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계종교는 정체성의 표지로서만 기능하거나, 정치적 편들기를 부추기고, 자기 공동체의 이익을 보호하는 단체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나의 입장

1부
1. 지구화와 종교의 도전
2. 종교와 지구화의 도전

2부
3. 존중의 정신, 존중의 체제
4. 종교적 배타주의와 정치적 다원주의
5. 갈등, 폭력, 화해

나가는 글 하나님, 허무주의, 번영


인명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저자소개

미로슬라브 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독교 신학자이자 윤리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에서 고전 그리스어와 철학을, 개신교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B.A.). 이후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M.A.)를,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위르겐 몰트만의 지도로 박사 학위(Dr. theol.)와 교수 자격(Dr. theol. habil.)을 취득했다.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현재 예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면서 예일 신앙과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종교와 인류 공영의 문제, 지구화, 화해 등의 주제를 연구한다. 그의 저서 『배제와 포용』은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서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종교 서적으로 꼽혔으며, 이 책으로 2002년 그라베마이어 상(종교 분야)을 수상했다. 그 밖에 『광장에 선 기독교』 『행동하는 기독교』 『알라』 『인간의 번영』 『일과 성령』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이상 IVP), 『노동의 미래—미래의 노동』(한국신학연구소), 『베풂과 용서』(복있는사람), 『삼위일체와 교회』(새물결플러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등을 썼다.
펼치기
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세계종교가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개혁하고 갱신하여 각자 최고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돌아가기를 바란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논쟁할 것이다. 특히 인간 번영의 비전, 좋은 인생, 초월성을 제대로 설명하는 ‘말씀’, 우리에게 필요한 ‘떡’의 종류, ‘떡’과 ‘말씀’의 관계 등에 대해서 논쟁할 것이다. 그러나 개혁과 갱신에 헌신한다면 그 논쟁은, 그들의 긍정적인 신념과 관습만큼이나, 이 세상에 복이 될 수 있다. 각 종교가 인간 번영의 진리를 각자 표현하면서 서로서로 그리고 지구화의 과정에 잘 대응하고 조화를 이루면 세계종교는 인류의 유익을 위해 지구화를 이끄는 세력이 될 수 있다. 지금의 지구화는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_들어가는 글


수 세기 동안 불의를 기반으로 성공을 이루며 지나간 자리에 잔해 더미를 남겨 온 역사는, 그리고 오늘날 그 역사를 이끄는 주요 동력인 지구화는, 불의하고 또한 사소하다.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자신의 밭이 아닌 곳에서 거두기 때문에 불의하고, 시간의 파괴자들이 무너뜨리는 모래성을 짓기 때문에 사소하다. 지구화는 구원과 의미를 외치지만 그 어느 것도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세계종교는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기독교 신앙은 죽은 자를 깨우고, 난폭하고 회복 불가능했던 시대의 희생자들을 위해 정의를 이루고, 모든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존하시는 분을 가리킨다.
_1장 지구화와 종교의 도전


예수의 가르침과 실천에 나타나는 양극성을 푸는 열쇠는 ‘일상적 삶’과 ‘고귀한 삶’ 사이의 우선순위에 있다.…인생은 “음식보다”(마 6:25), 건강보다, 부보다, 다산보다, 장수보다 중요하다. 40일간 금식하여 주리셨던 예수가 유혹자에게 말씀하신 대로, 인간은 빵으로만 살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더 필요하다(마 4:4).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과 먹을 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 혹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과 먹을 것을 즐거워하는 것 사이에 원칙적 대립은 없다. 모든 것?우리와 그리고 “우리 밖에” 존재하는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과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는 방식들?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추구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안에 다른 모든 것에 대한 추구와 즐거움도 있다. 하나님의 의를 통해서 우리는 일상의 필수품과 편의품 모두를 받고 진정으로 이것을 즐긴다.
_2장 종교와 지구화의 도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