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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복음서

손에 잡히는 사복음서

(예수를 노래하는 네 악장의 교향곡)

피터 J. 라잇하르트 (지은이), 안정진 (옮긴이)
  |  
IVP
2018-06-1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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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복음서

책 정보

· 제목 : 손에 잡히는 사복음서 (예수를 노래하는 네 악장의 교향곡)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32816395
· 쪽수 : 316쪽

책 소개

신약성경 형성 이전에 시작된 새 언약의 배경을 스케치하고, 공관복음 문제나 Q문서 등 성서학적 논점을 특유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사복음서에 담긴 증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온전히 드러내는지를 깊이 있게 추적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1장 새 언약
2장 예수님 이야기
3장 사복음서
4장 마태복음
5장 마가복음
6장 누가복음
7장 요한복음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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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피터 레이하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에 소재한 기독교 연구 센터이자 리더십 훈련 기관인 테오폴리스연구소Theopolis Institute의 대표이다. 그는 『The End of Protestantism』, 『Deep Exegesis』, 『Delivered from the Elements of the World』, 외에도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요한계시록 등에 관한 주석을 포함해서 수많은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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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신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석사(Th. M.)를 마친 뒤 도미하여 뉴세인트앤드류대학(New Saint Andrews College)에서 삼위일체 신학과 문화(M. A. in Trinitarian Theology and Culture)를 전공했다. 현재 서초동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성례전적 예배를 통해 개혁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서양고전읽기특강』 (좋은씨앗, 2019)이 있고, 역서로는 제임스 B. 조던의 『창세기의 족장 이야기』(Primeval Saints, CLC, 2009)와 피터 J. 레이하르트의 『하나님 나라와 능력』(The Kingdom and the Power, PNR[개혁주의신학사], 2014), 『손에 잡히는 사복음서』(The Four, IVP, 2018)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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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전 기독론은 일그러져 있다. 거의 배타적으로 복음서 이야기의 가장자리에 천막을 쳤다. 요한의 위대한 머리말을 비롯해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몇 되지 않는 서사들은 성육신의 본질에 대한 논의의 중심이 되어 왔다. 십자가 이야기는,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바울의 논의에 준할 만큼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속죄 신학의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예수님의 출생과 죽음 사이의 기간, 그분의 생애와 사역과 기적들은 기독론의 발전에 아주 적은 역할만을 수행해 왔다. 어떤 개신교도들이 복음서를 회피하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대한 관심이 오싹할 정도로 예수님에게 결핍되어 있다는 실망감과 그분의 이해하기 힘들고 분명 아이러니한 순종에 대한 주장이 낳은 결과다. 그러나 기독론을 토의할 때 복음서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일은 종교개혁보다 한참 앞서 시작되었다. 깊은 관심과 논쟁과 해석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기술적 용어와 특이성에도 불구하고, 기독론은 2천 년의 교회 역사 동안 유아기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_ 서론 중에서


포로 귀환과 예수님의 오심 사이의 기간은 구약과 신약 둘 모두의 연구에서 종종 무시된다 할지라도 구속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기간이다. 그것은 모세와 다윗의 시대만큼이나 독특하다. 이 기간은 새로운 출애굽, 곧 바빌론으로부터의 회복과 함께 시작한다. 그것은 성전의 재건과 더불어 지속되며, 여호수아가 이끈 영토 정복과 솔로몬이 이끈 성전 건축 두 가지 모두를 반복한다. 그것은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들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포함한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로서 세워진다. 야웨는 다윗의 집을 높이고 이스라엘을 왕정 체제 곧 열왕의 나라로 만든다. 바빌론으로부터 회복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은 역사의 세 번째 국면으로 들어간다. 열방 가운데 둥지를 튼 이스라엘은 선지자적 백성이 되며, 세상에 증인이 되라는 부름을 받는다.
_ 1장 새 언약 중에서


이것은 기묘한 이야기, 예수님 이야기다. 유대인들에게 이것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요점을 피해 가는 이상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는 이스라엘 역사의 마지막 장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스라엘의 모든 소망─원수들로부터의 구원, 죄의 용서, 승리와 높아짐, 에덴의 회복, 열방의 회심,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땅─이 모두 예수님을 통해 실현된 것이다. 열심당원들의 칼이나, 바리새인들의 엄격한 정결이나, 사두개인들의 정치적 타협이나, 에세네파의 은둔을 통해서가 아니다. 이스라엘의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유대인, 다른 종류의 거룩함, 다른 긍휼과 섬김과 고난과 죽음이라는 줄거리로 결론 맺는다. 그리고, 모든 것의 위에 모든 것을 변혁하는 부활이 있다.
_ 2장 예수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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