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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세트 - 전2권

IVP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세트 - 전2권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로버트 뱅크스 (지은이), 신현기 (옮긴이)
  |  
IVP
2018-12-15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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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IVP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세트 - 전2권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32816494
· 쪽수 : 122쪽

책 소개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을 재현하여 2017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와 ‘예배-일상-선교’로 이어지는 1세기 기독교 시리즈의 두 번째 책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를 엮은 IVP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세트이다.

목차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한국어판 서문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와 만나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다
친교를 나누다
벨릭스가 친구 두로를 데려오다
루시아의 해방에 대해 토론하다
종교적 격식에 매이지 않은 모임
놀이하는 모임
노래 부르기와 대화식 기도
은사에 대한 아굴라의 가르침
권면과 서로를 위한 기도 후에 모임을 마치다
밤길을 나서며

역자 후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한국어판 서문
몇 년 뒤 푸블리우스
우리 가족
하루 일과를 시작하다
업무를 개시하다
아침나절의 광장
목욕탕에서 만난 사람들
종과 주인이 함께하는 점심 식사
학교생활과 자녀 교육
저녁 식사에 초대받다
우상에 바친 고기
로마 화재 사건과 네로
비즈니스 이야기
후기

일상어 목록

역자 후기

저자소개

로버트 뱅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의 여러 대학교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사역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평신도 사역 및 신학 담당 교수를 지냈다.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기독교 공동체, 평신도 및 전문인 사역, 지역 교회에 참여하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호주 시드니의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명예교수와 캔버라의 찰스스터트 대학교 겸임교수, 미국 풀러 신학교 외래교수로 섬기며 개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직업과 신앙, 성경적 공동체, 가정 교회, 평신도 신학, 일상생활,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과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실천적 신학자다. 저서로는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교회, 또 하나의 가족』 『하나님이 일하러 가실 때』(이상 IVP), 『시간의 횡포』(요단), 『신앙의 눈으로 본 리더십』(살림),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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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IVP 대표로 일했다.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유진 피터슨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상 공역),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사랑하는 엄마 아빠께』『살아 있는 교회』『새로운 청년 사역이 온다』『영성의 깊은 샘』『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이상 IVP), 『사회적 하나님』(청림), 『이 사람을 보라』(살림) 및 소책자와 성경 공부 교재 여럿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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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아미키우스 루푸스다. 비교적 신식민지에 해당하는 마케도니아의 빌립보 출신이다. 빌립보는 비록 마케도니아 영토 안에 있지만, 뼛속까지 로마임을 자랑으로 여기는 곳이다. 지금 나는 오랜 친구 글레멘드, 유오디아와 함께 로마에 잠시 머무는 중이다. 오늘은 일찍이 근처에 있는 한 가정의 저녁 식사에 다녀왔는데,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특이한 경험이었다. 동행한 친구들은 아굴라와 브리스가라는 유대인 부부로부터 매번 일곱째 날마다 식사 자리에 상시 초청을 받은 상태였다. 방문객들에게도 열려 있는 자리였으므로, 내가 참석하는 데 별도의 초청은 필요하지 않았다. 우리가 집을 나선 것은 낮 제9시(오후 3시)에 접어들 무렵이었다. 여름이면 느지막이 만찬을 하는 게 로마에서도 상례였다.
_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아굴라가 나타나자, 내 친구들은 그가 문까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를 만나려고 곧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흔히 하는 대로 남자들끼리 서로 끌어안고 입맞춤을 했는데, 의례적이기보다는 다정함이 묻어났다. “어서 오세요. 환영해요.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기를요.” 아굴라가 마음으로 인사했다. “아굴라 님께도요, 다시 오게 되어 기쁩니다.” 글레멘드가 화답했다. 그때 아주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아굴라가 유오디아도 끌어안고 입맞춤을 했기 때문이다. 당신이라면 아마도남매지간이나 그와 비슷한 관계로 생각했을 것이다! 시인 마르티알리스가 그랬어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로마 남자들이 툭하면 서로 입맞춤하는 습관을 혐오했고, 나도 그에게 동의하는 편이었다. 그때 브리스가가 방으로 들어왔는데, 수수한 장식이 달린 화려한색상의 모직 가운을 걸치고 있었다. 모두가 아까처럼 돌아가며 인사했다. 이번에는 내 소개와 인사도 있었다. 나는 즉시 아주 예의 바르게 감사를 표했다.
_ 아굴라와 브리스가가 부부와 만나다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임이었다. 점잖은 의식이나 이국풍 신비주의도 아니었다. 모든 것이 아주 단순하고 실제적이었다. 나는 그들의 신이 이렇게 엉성하고 일상적인 방식의 행위를 통해 대체 뭘 하려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들이 자기네 신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보였다. 내가 신에 대해 익히 생각하던 방식과는 영 딴판이었다.
_ 주의 만찬에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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