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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16500
· 쪽수 : 69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약어
1장 방법과 진리
2장 하나님: 인격, 삼위일체, 거룩한 사랑, 은혜
3장 하나님과 세계
4장 무신론의 도전: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
5장 인간이 아닌 피조물, 그리고 인간 복리를 위한 법령
6장 인간의 잠재력과 하나님의 형상
7장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간 욕망과 소외: 역사 속 사상가들에 대한 해석학적 비교
8장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9장 역사 속에 나타난 속죄 신학들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역사 속 사상과 해석학
10장 간략한 기독론
11장 성령 1: 성경의 가르침
12장 성령 2: 역사에서 얻은 통찰
13장 왜 교회, 사역, 성례인가?
14장 그리스도의 재림, 부활, 이와 관련한 문제
15장 마지막 심판, 영원, 만물의 회복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성경과 고대 문헌 찾아보기
주요 인물 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가장 독특한 기여 중 하나는 아마도 가능한 한 폭넓게 여러 학문 분야를 연결하여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점이 아닐까 싶다. 나는 이 틀 안에 조직신학 책이라면 으레 담고 있을 만한 전통적 요소들을 담았다. 하나님과 창조에 관한 신학의 이해, 하나님의 존재 및 무신론과 관련된 쟁점들, 인류와 오도된 욕망 및 소외를 다룬 신학, 그리스도의 사역과 인격, 성령의 인격과 사역, 교회와 직무 및 성례, 마지막에 있을 일들을 다룬 두 장. 이 모든 내용은 성경을 꼼꼼히 주해한 결과는 물론, 오랜 세월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존재했던 주요 사상가들과 소통한 결과를 담고 있다.
_서문
우리는 특별히 일관성과 체계, 철학 탐구, 우연과 맥락 속에 자리한 성경의 내용, 개념 해명, 해석학, 사회학, 문학적 신학을 살펴보았다. 오늘날의 조직신학에는 이 모든 영역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우리의 신학 탐구와 진리 탐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이 모든 영역을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이 모든 영역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가 추구하는 목표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성찰과 기도, 성령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을 나누도록 도와줄 수 있다.
_1장 방법과 진리
우리가 악이라는 문제를 논할 때 언급했듯이, 몰트만은 그의 책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The Crucified God)에서 아우슈비츠 생존자인 위젤의 이 글을 인용한다. “그(하나님)는 어디에 있는가? 그는 거기 교수대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다. 한 개인이 혹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루어진 공동체가 기쁨과 풍족함의 세월을 보내고 있든, 아니면 암흑과 절망과 핍박의 시간을 보내고 있든,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에서 그들을 떼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다시 말하지만, 신학적 성찰이 가장 실제와 관련 있고 실제 삶과 연결된 관심과 확신을 불러일으킨다.
_3장 하나님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