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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816876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주후 1세기의 동지중해
에베소서
엡 1:1-3 주권자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엡 1:4-10 선택과 계획
엡 1:11-14 상속과 성령
엡 1:15-23 왕의 능력을 아는 것
엡 2:1-7 잘못 든 길을 알리는 경고판
엡 2:8-10 행위가 아니라 은혜
엡 2:11-16 둘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
엡 2:17-22 새 성전의 베일이 벗겨지다
엡 3:1-7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 계획
엡 3:8-13 통치자들을 위한 지혜
엡 3:14-21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엡 4:1-10 부르심에 합당한 삶!
엡 4:11-16 성숙한 기독교
엡 4:17-24 옛것은 벗고 새것을 입으십시오!
엡 4:25-5:2 하나님을 닮은 친절
엡 5:3-10 성 문제의 명암
엡 5:11-20 빛과 어둠
엡 5:21-33 아내와 남편
엡 6:1-9 자녀, 부모, 종, 주인
엡 6:10-17 하나님의 전신 갑옷
엡 6:18-24 기도와 평화
빌립보서
빌 1:1-11 바울이 감사하는 이유
빌 1:12-18상 왕이 선포되다
빌 1:18하-26 사느냐 죽느냐?
빌 1:27-30 공적 복음
빌 2:1-4 모든 면에서 하나 됨
빌 2:5-11 메시아의 마음
빌 2:12-18 어떻게 구원이 이루어지는가
빌 2:19-24 디모데에 대해
빌 2:25-30 에바브로디도에 대해
빌 3:1-6 경고: 육체를 신뢰하지 마십시오
빌 3:7-11 메시아를 얻음
빌 3:12-16 끝까지 좇아감
빌 3:17-4:1 하늘 시민
빌 4:2-9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빌 4:10-13 숨겨진 비결
빌 4:14-23 마무리 감사와 인사
골로새서
골 1:1-8 복음의 일에 대한 감사
골 1:9-14 지혜와 감사를 위한 기도
골 1:15-20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골 1:21-23 화해가 이루어지고 믿음에 굳건히 서다
골 1:24-29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왕
골 2:1-7 하나님의 숨겨진 보물, 왕이신 예수!
골 2:8-12 사기꾼들을 조심하십시오
골 2:13-19 율법과 십자가
골 2:20-3:4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나는 것
골 3:5-11 옛 옷, 새 옷
골 3:12-17 사랑, 평화, 감사
골 3:18-4:1 그리스도인 가정
골 4:2-9 기도의 교제
골 4:10-18 다른 사람들의 인사
빌레몬서
몬 1-7절 인사
몬 8-14절 바울의 간청
몬 15-25절 바울의 관점
용어 풀이
책속에서
10절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새 창조의 중심에 있다는 바울의 핵심 문장이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이 단어는 때로 예술적 어감을 풍긴다. 이는 하나님이 왕이신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하신 일은 시나 조각 같은 예술 작품이라고 암시하는 것 같다. 혹은 그가 계속해서 하는 말을 보건대, 우리는 음악 작품 같다. 우리가 지금 연주해야 하는 음악은 진정한 인간이 되는 길이다. 그 길은 우리가 따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로운 설계에 따라 우리 앞에 놓여 있다.
_ ‘엡 2:8~10 행위가 아니라 은혜’
사랑과 능력, 그것이 여기서 바울이 기도하는 전부다. 근본적으로, 이 기도는 어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핵심을 깨닫게 해 달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이 많으시고 능력이 많으신 아버지로 아는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랑에 뿌리를 내리는 것, 즉 그 사랑이 삶의 모든 측면에서 바위처럼 단단한 토대가 되도록 그림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그 사랑이 한 사람의 개인적 삶에서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효과적인 에너지가 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깊고 강력한 지식과 사랑으로 초대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지식과 사랑이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을 경험으로 아주 분명히 알고 있다. 그는 예수님 안에서 믿음을 가진 이들이 이 사실 역시 알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모든 것의 핵심에는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표현하는 대중적 어구가 있다. 바로 “믿음을 통해 왕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머무시기를”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마음에 초대하는 것’ 혹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을 쉽게, 지나치게 쉽게 말한다. 그것은 위험하다. 특히 사람들이 서구의 개인주의 문화에 푹 젖어 있을 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그저 예수님이 그 안에 거하신다고 느끼거나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사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들 안에’ 거하시는 것보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훨씬 자주 말한다. 우리 개인의 경험은 우리가 메시아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에 속하게 되었다는 더 큰 그림 안에서, 바울이 이 세 장에서 말하는 전 세계적 계획 안에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_ ‘엡 3:14~21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바울의 세계에서는 전쟁에서 다른 행동 기준과 다른 관행을 요구하는 새로운 장군이 대군을 장악하는 상황이 많았다. 이런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데는 시간이 걸렸고, 수많은 군인들은 이전 장군에게 충성을 바치려 했다. 하지만 새 장군이 군대를 장악하고 그의 뜻대로 할 것을 알았던 사람들은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다. 새 정권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리라 믿고 겁나는 마음을 다잡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불안한 동료 군인들에게는 그것이 정말 사실임을 나타내는 표지가 될 것이다.
바울이 예수님에 대해 믿는 바가 거의 정확히 이런 것이다. 그분은 새 왕이시다. 대다수 사람들은 아직 그 왕을 모른다. 하지만 그 왕을 아는 사람들은 겁나는 마음을 다잡고 그분께 계속 충성한다. 언젠가 온 세상이 그분을 주님으로 시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 겁나는 마음을 다잡은 그 충성 자체로, 그들이 선포하는 메시지가 진실이라는 표지가 될 것이다.
_ ‘빌 1:27~30 공적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