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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신학과 인문학의 대화)

김용규 (지은이)
  |  
IVP
2019-03-04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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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신학과 인문학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16975
· 쪽수 : 120쪽

책 소개

2018년 『신』(IVP)의 출간을 계기로 여러 차례 강연회가 열렸고, 그 강연회에서 초점을 맞춘 신학과 인문학의 관계를 다룬 강연 원고를 담았다.

목차

머리말 _위대한 전통의 일부가 되자!
정통신학과 플라톤주의
중세 신학과 아리스토텔레스주의
종교개혁 신학과 인문주의
자유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포스트모던 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기독교 신학의 본질과 사명
신의 죽음과 그 이후의 풍경들
위험사회와 유동하는 공포
실리콘밸리가 만든 신흥 종교
무신론적 인본주의의 불가능성
작은 이야기가 낳은 폭력
부러진 모세의 지팡이
공허와 맹목 사이로 난 길
너희도 온전하라
온전한 가치, 온전한 신학을 위하여

저자소개

김용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과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몰두했고,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위르겐 몰트만과 에버하르트 융엘의 강의를 들었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본분이라 여기며,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깊이 있는 성찰에 생동감 있는 일상적 문체가 어우러진 다양한 대중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를 집필했고, ‘지식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신: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이상 IVP), 『생각의 시대』 『소크라테스 스타일』(이상 김영사), 『데칼로그』(포이에마),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휴머니스트), 『은유란 무엇인가』 『은유가 만드는 세상』 『은유가 바꾸는 세상』(이상 공저, 천년의상상),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1, 2』 『알도와 떠도는 사원』(공저, 이상 웅진지식하우스) 등이 있다. 『소크라테스 스타일』로 2022년 ‘우송철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른 어떤 학문보다 드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다른 어떤 학문보다 폭넓은 가치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또한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모든 학문이 그 바탕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기독교 신학은 제일 학문입니다. 나는 적어도 이 점에서는 우리가 기독교 신학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자부심은 지난 2천 년 동안 사도들과 순교자들 그리고 위대한 신학자들과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기 위해 목숨 바쳐 지켜 온 전통에서 유래한 것이기도 합니다. 나는 우리도 긍지를 갖고 이 위대한 전통의 일부가 되자고 독자들에게 권하기 위해 이 작은 책을 썼습니다.
“머리말”에서


이러한 현상은 일찍이 ‘라틴 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 ?160-?220)가 “아테네와 예루살렘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카데미와 교회 사이에 무슨 일치가 있는가?”라고 외쳤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 주장이 근대 이후부터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근래에는 “그리스도인이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하는 형태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에 대한 나의 대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에서


따라서 객관적으로 보면 그리스의 고대 철학과 히브리의 신흥 종교의 만남은 역사라는 기나긴 여정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건이었고, 이 둘의 완전한 결합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했지요. 그러나 신앙의 눈으로 보면, 전혀 다릅니다. 이 둘의 만남은 마치 하나님이 기독교를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하신 것처럼 보이지요. 왜냐하면 계시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이성적으로 설명하기에 안성맞춤인 이론들을 그리스 철학이 플라톤주의라는 이름 아래 이미 수백 년 전부터 개발해 갈고닦아 왔기 때문입니다. 초기 기독교 신학자들이 플라톤(Platon, 기원전 427-347)을 “예수가 탄생하기 400년이나 전에 존재한 그리스도인” 또는 “그리스어로 저술한 모세”라고 칭송한 것이 바로 그래서입니다
“정통신학과 플라톤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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