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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 헨리

사랑을 담아, 헨리

헨리 나우웬 (지은이), 가브리엘 언쇼 (엮은이), 홍종락 (옮긴이)
  |  
IVP
2019-06-0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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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 헨리

책 정보

· 제목 : 사랑을 담아, 헨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7057
· 쪽수 : 460쪽

책 소개

헨리 나우웬은 평생에 걸쳐 방대한 분량의 책과 글을 남겼고, 그중 편지는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 서간집에는 1973년 12월 29일부터 1996년 8월 4일까지 22년 동안 그가 다양한 상황의 가깝고 먼 이웃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면서 써 온, 미공개 편지들이 담겨 있다.

목차

서문--가브리엘 언쇼
추천 서문--브레네 브라운
편집자의 일러두기

1부 1973년 12월 - 1985년
2부 1986년 - 1989년
3부 1990년 - 1996년

에필로그--수 모스텔러
감사의 말--가브리엘 언쇼

저자소개

헨리 나우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의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많은 이에게 영적 위로와 감동을 준 ‘상처 입은 치유자.’ 다른 누구와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했던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인간의 마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애썼다. 매년 책을 펴내면서도 강사, 교수, 성직자로서 정신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 갔고, 이러한 그의 삶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는 수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사랑을 받는 법을 배우기 위해,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종종 일터 현장에서 물러났고, 지적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마침내 안착했다. 이 공동체를 통해 그는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라는 평생의 유산을 얻었다.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95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66년부터 노터데임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의 강단에 섰으며, 1986년부터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를 섬겼다. 지은 책으로 『긍휼』 『나우웬과 함께하는 아침』 『아담-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상처 입은 치유자』 『영적 발돋움』(이상 두란노), 『탕자의 귀향』 『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이상 포이에마),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바람이불어오는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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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언쇼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이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헨리나우웬저작보관소의 초대 책임자다. 18년 동안 헨리나우웬유작센터의 고문으로 섬겼다. 나우웬의 작품 중 《사랑을 담아, 헨리》(IVP)를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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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일했다.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이번 책을 번역하면서 기독교 고전 번역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오리지널 에필로그》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용서 없이 미래 없다》, 《가장 위대한 성경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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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없애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러 오셨다는 것이 우리 믿음의 핵심이라고 항상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고투하는 자리에 최대한 함께 있으려 노력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런 연대성을 드러내고자 노력했습니다.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는 자리에서 사람들과 함께하고, 제한된 능력이지만 서로 돕는 가운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4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저는 어머니가 이끌어 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어머니는 여전히 제게 소망과 용기의 근원입니다. 어머니가 많이 그립지만 어머니가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와 함께할 수 있게 떠나신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도 압니다. 저는 이것이 부인과 부군께도 해당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예수님이 떠나시는 것이 제자들에게 유익했던 것처럼,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는 것도 우리에게 유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받아들이기도 이해하기도 대단히 어려운 사실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는 진실입니다. 꽃이 마음에 드신다니 기쁩니다.


지금은 당신의 가치와 존재감이 다른 누군가에 달려 있지 않다는 걸 그 어느 때보다 깊이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자신의 내면적 진리를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당신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 사랑을 베풀도록 부름받은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죽도록 독생자를 주저 없이 보내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되었고 그분의 품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겪고 있는 위기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입니다만, 한 인간과 한 여자로서 자신의 내면적 가치를 확고히 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가치와 사랑받을 자격은 로널드나 다른 어떤 인간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자신에게 계속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나는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어. 그 사랑에 힘입어 나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내 행동과 결정의 중심이 될 수 있어.” 이 사실을 깊이 깨달을수록, 당신은 로널드를 더 많이 용서하고 그의 깨어진 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깊은 자기 존중감이 없으면 용서할 수 없고, 늘 분노와 적개심과 복수심에 사로잡히게 될 것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행위는 용서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용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과 서로를 향한 우리 사랑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를 거듭거듭 용서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에게 용서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신실한 사랑, 즉 하나님의 사랑으로 깊이 사랑받고 있음을 정말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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