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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케어

컬처 케어

(공동의 번영을 위한 아름다움의 비전)

마코토 후지무라 (지은이), 백지윤 (옮긴이)
  |  
IVP
2020-02-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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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케어

책 정보

· 제목 : 컬처 케어 (공동의 번영을 위한 아름다움의 비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2817477
· 쪽수 : 214쪽

책 소개

미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자, 신앙과 예술을 조화시키는 일에 매진하는 예술 운동가 마코토 후지무라의 ‘문화 돌봄’ 입문서. 저자는 오늘날 예술과 문화가 수단화되고 상업화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을 뿐 아니라 그 본질이어야 할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황폐해졌다고 진단한다.

목차

서문 _마크 래버튼
들어가는 말

01 생성적이 되는 것에 관하여
02 문화 돌봄의 정의
03 검은 강, 갈라진 땅
04 문화 전쟁에서 공동의 삶으로
05 영혼 돌봄
06 아름다움은 영혼의 양식
07 주변부에서 나오는 리더십
08 “그들에게 꿈을 말하세요!”
09 주변부의 두 인생
10 별이 빛나는 밤, 우리의 소명
11 문 열기
12 문화의 토양 경작하기
13 문화의 하구
14 문화 돌봄 관리인
15 경영 돌봄
16 예술가를 위한 실질적 충고
17 불안의 시대에 문화의 토양 기경하기
18 새로운 어휘, 새로운 이야기
19 만약…?
20 마지막 꽃다발

필요와 상관없는 후기
감사의 말
토론 가이드

저자소개

마코토 후지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1983년 버크넬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도쿄 예술대학에서 국비장학생으로 일본의 고전 예술 양식인 니혼가(Nihonga) 기법을 연구하여 M.F.A. 학위를 받았다. 1992년에는 도쿄 현대 미술관이 작품을 구입한 최연소 작가가 되었다. 딜런 갤러리(뉴욕), 사토 미술관(도쿄), 도쿄 현대 미술관, 벤틀리 갤러리(애리조나), 타이쿠 플레이스(홍콩), 벨베데레 미술관(빈) 등 전 세계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1990년 국제예술운동을 설립했고,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국립예술위원회의 대통령 임명직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술에 관한 정부 정책을 자문했다. 2011년 후지무라 연구소를 열었고, 현재는 풀러 신학교에서 예배, 신학, 예술을 위한 브렘 센터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뉴욕의 리디머 장로교회와 더빌리지 교회에서도 장로로 섬겼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자 열정적 예술가로서 신앙과 예술의 조화, 문화의 영혼을 돌보는 일에 매진해 온 그는 2005년 「월드」로부터 ‘올해의 다니엘’로 뽑혔고, 2014년에는 미국종교학회의 ‘종교와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2년 버크넬 대학교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고, 벨헤이븐 대학교, 비올라 대학교, 카이른 대학교, 로어노크 칼리지 등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미지 저널」 「북스 앤 컬처」 「아메리칸 아츠 쿼털리」 「월드」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했으며, 저서로는 신앙과 예술 안에서 분투해 온 내적 여정을 기록한 Refractions와, 「월드」가 2016년 최고의 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Silence and Beau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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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 이론을,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에서 기독교 문화학을 공부했다. 2023년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살면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하나님 나라 이해, 종말론적 긴장, 창조와 새창조, 인간의 의미 그리고 이 모든 주제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 갖는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손에 잡히는 바울』 『이것이 복음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기도』 『오늘이라는 예배』 『밤에 드리는 기도』 『알라』 『일과 성령』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 『바보와 이단』 『돈은 중요하다』 『BST 스가랴』 『BST 예레미야애가』(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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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성적 사고는 관대함에서 동력을 얻는데, 생성적이기 위해서는 생존과 유용성을 앞세우는 사고방식과 자주 맞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생존의 사고방식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관대함이 지닌 의외성은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는 맥락을 창조할 수 있다. 관대함과의 조우는, 삶은 그것을 상품이나 거래로 축소시키려는 우리의 시도를 덮어 버릴 만큼 언제나 풍성히 흘러넘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삶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삶과 아름다움은 가장 좋은 의미에서 공짜다.
_ ‘01 생성적이 되는 것에 관하여’


예술가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아름다움, 생성적 사고, 책임감 있는 행동의 원천과 목표를 우리의 삶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성경의 이해에서 발견한다. 우리는 우리의 창조적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다. 발생적 순간이 상정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위대한 예술가시고, 우리는 맡겨진 창조 세계를 관리하도록 부름받은 그분의 예술가들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좋은 소식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 온전함, 통합,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창조 세계의 유익을 향해, 그렇게 되도록 지어진 원래의 존재가 될 수 있게 보다 온전히 변화되고 있다.
_ ‘02 문화 돌봄의 정의’


비록 아름다움이 매일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지 않다는 데 동의하더라도, 여전히 그것은 우리의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과 우리의 창조성은 우리가 창조적이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서 중심적이다. 우리가 아름다움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창조하시며 필요에 근거하지 않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 안에 반영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게 바로 우리의 영혼이 아름다움에 목말라하는 이유다.
아름다움은 필요에 근거하지 않기에, 아름다움 자체와 생존의 문제를 넘어 만족을 향하게 한다. 아름다움은 협소함, 결핍, 단조로운 일 혹은 제약의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 대신 포괄적이고 관대하고 풍성하고 연결되어 있고 표현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움은 우리를 살아가는 이유와 연결시켜 준다. 그것은 창조 세계에 관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을 가리킨다. 올바른 관계, 궁극적 의미, 심지어 영원에 관한 문제를 향해 시선을 돌리게 한다. 우리의 궁극적 원천이자 지탱해 주시는 분을 향해 앞, 뒤, 옆, 사방으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
_ ‘06 아름다움은 영혼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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