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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32821016
· 쪽수 : 319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고전적 기독교 영성
서론: 사람을 위한 영성
1. 육체를 긍정하다: 기독교 영성과 몸의 필연성
2. 천사 흉내내기를 넘어: 기독교 엉성과 성
3. 공동체를 지향하며: 기독교 영성과 사회적 몸
4. 몸으로 영적인 삶을 사는 법: 기독교 영성과 성례
5. 그리스도를 보고 만지다: 기독교 영성과 성찬
6. 사랑의 제사: 기독교 영성과 성찬의 유익
제2부: 기독교 영성과 21세기 그리스도인
7. 엘비스 프레슬리, 죄, 구원: 엘비스의 세계와 기독교 영성
8. 죽음을 외면하는 현대인: 죽음과 기독교 영성의 시작
9. 얘수와 기괴한 인간: 땅에 속한 기독교 영성
10. 섹스에 미친 현대인: 기독교 영성 안에 성을 자리매김하다
11. 몸을 길들이다: 기독교 영성과 몸의 훈련
12. 익사 직전에 구출된 인생: 기독교 영성과 관대한 삶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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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독교 전통은 인간을 '두 세계에 끼어' 고통당하는 피조물로 본다. 우리는 천사와 동물 사이에 낀 존재로서, 천사를 닮은 특성(자의식, 이성, 상상력 등)과 동물을 닮은 특성(유한한 몸과 생식의 욕구)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천박한 죄와 완전한 구원 사이에 끼어 있다. (...) 사실 모든 창조 세계가 예수님을 통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완성될 그 나라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성은 하나의 여정이자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이고, 거기로 이어진 길에서 벗어나려는 성향과 계속해서 씨름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