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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그 이후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

주도홍 (지은이)
  |  
IVP
2006-05-30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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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그 이후

책 정보

· 제목 :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교회개척/성장론
· ISBN : 9788932840369
· 쪽수 : 190쪽

책 소개

남북한의 통일에 한국교회는 어떤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까? 독일교회의 사례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서독과 동독의 교회가 서로 간의 협조와 지원 속에서 통일에 기여한 역할을 찾아보고, 통일 이후 현재까지 독일교회가 맞딱뜨린 문제들을 살펴보며 '통일을 위한 신학 구성'의 단초를 제공한다.

목차

감사의 글

서론: 책을 내면서
연구의 목적 / 독일 통구 연구의 적실성 / 한국에서 나온 통독 관련 연구들

I. 통일 전 독일교회의 역할
'특별한 유대 관계' / 사회주의 속의 교회 / 동독 정권의 박해 / 서독교회의 지원 / "디아코니아 재단"의 활약 / 공동 행사 / 동독 붕괴의 이유 / 성경적인 통일관을 위한 자세 / 한국교회를 향한 일곱 가지 제안

II. 통일 후 독일교회의 통합
교회의 통합 과정 / 로꿈 선언 / 공동위원회 / 법적 근거 / 역사적 순간 / 중요한 합의 / 군목 제도에 대한 최근 합의 / 정리

III. 독일교회의 현 상황
일반적 상황 / 심리적 상황 / 교회 현실 / 통계로 본 독일 교회 / 민족 속의 교회 / 동부 교회의 현실 / 안할트 지역 / 루카우 지역 / 교회를 향한 기대 / 환상의 사라짐 / 정리

IV. 청소년 축복식
통일과 함꼐 온 문제 / 공산주의의 잔재 / 악명 높은 존넨베르크 연설 / 힘을 잃은 교회 / 통독 후 청소년 축복식 / 독일교회의 입장 / 정리

V. 학교 신앙 교육
거세지는 저항 / 튀링엔의 법 / 독일교회의 입장 / 신앙 교육의 현재 / 브란덴부르크의 경우 / 독일교회의 미래 / 정리

VI. 외국인에 대한 증오
신나치주의 / 폭력적 극우파 / 왜 미워하는가? / 교회의 입장 / 교회의 청소년 교육 / 대통령의 호소 / 정리

VII. 부흥을 외치는 교회
교회의 사명 / 열린 교회 / 섬기는 교회 / 터부를 깨는 교회 / 신학적 근거 / 갱신을 위한 명제 / 정리

VII. 전도하는 교회
왜 전도인가? / 복음 전파의 당위성 / 선교 현장의 분석 / 전도하는 교회 / 독일교회의 전도론 / 동부의 전도 실상 / 엘리트 이주 / 세 가지 질문 / 정리

IX. 교회의 사회적 과업
증거와 섬김 공동체 / 디아코니아 / 디아코니아 재단의 역사 / 디아코니아 재단의 현재 / 과연 기독교적인가? / 이상과 현실 / 디아코니아의 추구 / 정리

결론: 이미와 아직의 통일 한국
통일 한국과 교회 / 탈북자들 / 마음의 장벽 / 한국교회의 과제 / 통일을 미리 맛보는 교회

참고 문헌
한국어 / 외국어

부록: 통일 후 독일교회가 한국교회에게 주는 25가지 명제
통독 후 독일교회의 문제와 과업 / 독일교회가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

주요 용어 해설
색인

저자소개

주도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을 지낸 송천(松川) 주도홍은 1996-2019년까지 백석대학교에서 역사신학 정교수로 봉직하다 정년으로 퇴임하였다. 총신대학교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한 후, 독일 보쿰대학교 Ruhr-Universitaet Bochum 신학부에서 17세기 독일과 네덜란드의 개혁교회 역사인 개혁교회 경건주의 연구로 신학석사(Mag.theol. 1990년)와 신학박사(Dr.theol. 1993년) 학위를 취득했다. 『새로 쓴 세계교회사』(1996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개혁교회 경건주의』, 『통일, 그 이후』,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 『설교』, 『페네라의 빵』(수필집) 등 20여 권의 저서와 『모차르트, 음악과 신앙의 만남』(한스 큉),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콘라드 체리) 등의 역서가 있다. 지금까지 저자가 걸었던 주요 길을 돌아보면, 독일에서 도르트문트제일교회 담임목사(고신, 1982-1992년), 미국에서 시카고 개혁교회(현, 예본교회) 담임목사(CRC, 1992-1996년), 한국에서 광주 아델리안교회 설교목사(합동, 2006-2008년, 20014-20016년), 기독교 통일학회 설립 및 회장(2006-2014년), 명예회장(2014년-현재), 한국개혁신학회 회장(2014-2016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남북위원장(2016-2018년), 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AEA) 신학위원장(2017-현재), 개혁교회종교개혁 500주년기념대회 대회장(2018-2020년)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 공동대표(2020- 현재), 정년 후 세계 선교사들의 신학교육을 돕는 국제개발대학원(GSID)의 교수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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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연 무엇이 동독인의 마음에 정신적, 사상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을까? 여기서 우리는 동·서독교회의 그 '특별한 유대 관계'를 결코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기독교 국가로서 독일의 오랜 역사를 기억할 때 더욱 그렇다. 루터의 나라 독일을 생각할 때, 1983년에 루터 500주년 기념 대회는 성대하게 국제적으로 열렸다는 역사적 사실은 이 대회가 동독의 시민들에게 미친 거대한 영향을 쉽게 짐작하게 한다. 특히 정신적 사상적 영향력은 그 어떠한 사건보다도 막강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루터 500주년 기념 대회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추구와는 전혀 다를 뿐 아니라, 참석한 수많은 외국 그리스도인과 동독 교인들이 실질적으로 동독 정권이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정신적, 사상적, 신앙적 추구를 선명하게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지금까지의 동독의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새로운 다른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제시한 것이다. 곧, 우리는 동·서독교회의 그러한 활동이 동독 시민의 급작스런 심리적 변화와 갈등, 1980년대 들어서 동독 정통성과 이데올로기의 급격한 상실 그리고 반체제 사회 운동의 고양과 역동성에 충분하게 영향력을 부여하였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물론 교회 이외에 다른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통일을 위한 동·서독교회의 역할은 결코 간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엄청나다고 하겠다. - 본문 27~2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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