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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

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임진수 (옮긴이)
  |  
열린책들
2005-01-0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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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

책 정보

· 제목 : 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88932905945
· 쪽수 : 344쪽

책 소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이트의 논문 여덟 편을 소개한다. 자기 분석을 다룬 초기 논문 여섯 편과 정신분석의 한계를 인정한 후기 논문 두 편을 통해 프로이트의 생각 및 일상생활을 기초로 한 정신분석의 발전 과정을 살핀다. 기존의 <프로이트 전집>에 실리지는 않았지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논문들을 모은 전집별권의 형식이다.

목차

신경증의 병인으로서의 성욕

망각의 심리 기제에 대하여

덮개 - 기억에 대하여

실현된 예시의 꿈

꿈에 대하여

정신분석에 대하여

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

분석에 있어서 구성의 문제

프로이트 연보
해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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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르크스, 니체와 함께 현대 3대 혁명 사상가다. 프로이트는 의식 일변도의 심리학을 해체하고 종래에는 은폐되었던 무의식의 세계를 들추어냄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의 균형을 추구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1856년 5월 6일 모라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과 빈 대학 의학부에서 학업성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출중한 학생이었다. 대학에서 브뤼케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해부학과 생리학에 심취했다. 1885년 파리 살페트리에르 병원장 샤르코 밑에서 장학생으로 약 5개월간 연구하면서 히스테리와 최면술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이것은 장차 정신분석학을 창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된다. 1886년 프로이트는 마르타 베르나이스와 결혼했으며, 개인 병원을 개원하고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프로이트는 치료와 동시에 정신 신경증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꿈의 해석≫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 등 두 권의 방대한 저서를 출판하면서 심리학을 넘어서 메타심리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독자적으로 창안하게 되었다. 1906년에는 카를 구스타프 융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신봉자가 되었으나 1914년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 이론이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반대해 프로이트와의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정신분석학을 계속해서 연구하면서 ≪쾌락 원리의 저편≫(1920), ≪자아와 이드≫(1923), ≪환상의 미래≫(1927), ≪문화에서의 불안≫(1930) 등을 출판했다. 1938년 프로이트는 딸 아나 프로이트와 함께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다. 1923년부터 1939년 죽을 때까지 16년 동안 서른세 번에 걸친 구강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연구와 저술에 온 생애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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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 출생. 계명대학교 유럽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파리 VIII 대학 정신분석학과에서 DEA를 취득했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파리 고등사회과학원(E.H.E.S.S.) 교수인 프랑수아즈 다부안느(Franoise Davoine)에게 교육 분석을 받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에 <프로이트 라캉 정신분석 학교>를 개설하고 정신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정신분석 세미나 총서》 14권이 있으며, 역서로는『정신분석사전』(라플랑슈, 퐁탈리스), 『자크 라캉』(디아트킨), 『자크 라캉의 이론에 대한 다섯 편의 강의』(나지오), 『정신분석의 탄생』(프로이트), 『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프로이트) 등이 있다. <프로이트 라캉 정신분석 학교>는 2002년 8월 27일 프로이트의 텍스트를 연대기 순으로 천착해 가며, 그의 정신분석 이론이 어떻게 라캉에 의해 재해석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거시서 저자는 일이십 년 동안 수요일마다 제자들과 세미나를 했던 프로이트와 라캉의 전례에 따라, 매주 수요일 정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 세미나를 매 학기에 한 권씩 책으로 묶어내는 것이 바로 이 《정신분석 세미나 총서》이다. 그 밖에 <프로이트 라캉 학교>는 여름 겨울 워크숍과 사례 연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정신분석가 양성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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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놓친 이름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 알다시피,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주의의 일부분을 그것에서 다른 데로 돌리는 것이다. 그러다 잠시 후, 놓친 이름이 우리의 머릿속을 <뚫고 지나갈> 때, 우리는 그것을 큰 소리로 외치게 된다. 그러면 그 일을 벌써 잊어버리고 화자의 노력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그의 말상대가 깜짝 놀라면서 말한다.

<그 사람 이름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네 이야기나 계속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그리고 의도적인 기분 전환 (주의의 전환) 후에도, 우리는 우리가 (그 문제에 아주) 몰두했었음을 느낄 수 있다 (그 문제가 갖고 있는 흥미로는 그러한 몰두 현상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 본문 4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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