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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연가 Art Book

광화문 연가 Art Book

(이영훈의 삶과 음악, 故 이영훈 1주기 기념판)

이영훈, 김은옥 (글)
  |  
민음사
2009-02-1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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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연가 Art Book

책 정보

· 제목 : 광화문 연가 Art Book (이영훈의 삶과 음악, 故 이영훈 1주기 기념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37426544
· 쪽수 : 256쪽

책 소개

Art Book으로 만나는 이영훈의 음악 인생. 우리 시대 최고의 연가(戀歌)를 써 왔던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삶과 음악을 북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고(故) 이영훈 1주기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2008년 4월 성남 국제북아트페어에 전시된 한 북아트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목차



추천사 | “시를 위한 詩” 7

할 말을 하지 못했죠 19
난 아직 모르잖아요 21
빗속에서 23
휘파람 25
소녀 27
하얀 느낌 29
사랑이 지나가면 31
밤이 머무는 곳에 33
이별 이야기 35
그대 나를 보면 37
가을이 오면 39
깊은 밤을 날아서 I 41
슬픈 미소 43
굿바이 45
그녀의 웃음소리뿐 47
세월 가면 49
사랑은 한 줄기 햇살처럼 51
그대 날 잊었지 53
시를 위한 詩 55
안개꽃 추억으로 57
광화문 연가 59
내 오랜 그女 61
이 밤에 63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65
붉은 노을 67
기억의 초상 69
끝의 시작 71
그게 나였어 73
장군의 동상 75
해바라기 77
다시 만나리 79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81
다른 길 83
생각하는 사람들 85
기억의 창가로 87
사람은 모두 89
가을이 가도 91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93
겨울의 미소 95
회전목마 97
갈 수 없는 시간 99
옛사랑 101
그리움만이 사랑은 아니야 103
세월이 지난 후 105
이 아침엔 107
풋잠 속에 문득 109
눈 오면 그 길을 111
또 다른 나를 위하여 113
remember?’87 115
슬픈 사랑의 노래 117
그대의 사진 119
지금의 내 생각처럼 121
깊은 밤을 날아서 II 123
내가 너를 보고 있는 동안 125
후회 127
영원한 사랑 129
퇴근길 131
서로가 133
강가에서 135
나의 사랑이란 것은 137
저녁비 139
서글픈 꿈 141
어머님의 말씀이 143
하고 싶은 말이 없다 145
어젯밤 꿈에 147
사랑하면서도 149
그대 날 잊었지 151
갈 수 없는 길 153
어제 속으로 155
너를 잊은 것뿐 157
저 산 너머 159
이어지는 시간 속에 161
山 위에서 163
이 세상 속의 너 165
어디에 167
망망대해 169
들꽃 171
보물 173
수다쟁이 175
넌 알고 있나 179
내게 얘기해 줘 181
Montagna 183
애증 185
겨울 채비 187
애수 189
그해 겨울 193
Crystal 195
흐르는 강물처럼 197
아주 멀리 가세요 199
눈 나리던 날 201
로뎀나무 아래서 203
유럽이나 그대 어디든지 207
약속 209
내가 멀리 있는 건 211
기억이란 사랑보다 213
원치 않는 기억 215
아름다운 사랑 217
My Wife 219
오늘 하루 221
창 223
아시아의 꿈 225
보리울의 추억 227
보리울의 여름 합창 229
헤어질 때면 언제나 231
공원길 233
학교길 235
옛 추억 237
나 꿈속에 꼬마 비둘기 타고 239
구름 위로 241
그녀의 눈 243
당신의 노래 245

작품 연보 249


산문

편집자 노트 7
프롤로그 | 그때를 다시 기억한다는 게…… 17

나, 이영훈 만남 19?─?20
내 나이 서른하고 한 살 결혼 21?─?22
여름이 시작되며 24
사랑하는 아내에게 편지 25?─?26
귀여운 아내에게 아침에 문득 27?─?29
가을날의 추억 31
겨울날의 편지 내 하루의 시작은 33?─?35
아름다움에 대하여 앨범 작업 37?─?38
기억의 뒤안길 39
나의 독서 문방구의 장난감 40?─?42
눈 나리는 밤 술과 담배와 커피 43?─?46
새해를 맞이하며 48
아내의 생일 웨딩 송 49?─?52
힘 주시는 이에게 53
가을을 기다리며 55
7월의 기도 56
11월의 영국 혼자만의 여행 57?─?58
HAPPY BIRTHDAY & Marry X-mas! 결혼 10주년
60?─?60
도우소서 61
가족과의 여행 바다 구경 62?─?62
기도 64
나 자신을 직시하며 속상한 날 65?─?67
한해를 보내며 69
음악도 일장춘몽 그가 좋아하는 것은 71?─?73
음악, 인생, 앎, 배움 어머니, 어머니 74?─?78
새벽 술 81
모스크바의 겨울 82
나의 음악 86
깊은 밤에 87
연하장 90
작곡가의 생일 92
바쁜 나날들 93
봄비 95
음악은 존엄하다 아내의 덕수궁 98?─?101
밤비 102
나이 작사가의 아내로 산다는 것은 104?─?105
「OLD & NEW」 그리고 소품집 두 편의 앨범은
107?─?107
6월의 비 110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간 자리 112?─?113
7월에 살다 114
아버지와 아들 아들과 아버지 115?─?115
휴가 술과 통풍 118?─?119
노을 예술의전당 노천카페 121?─?121
삶은…… 그의 버릇 123?─?125
「이 아침엔」 127
4월의 시드니 시드니행 131?─?132
그가 좋아하는 것 134
버릇 그의 술버릇 135?─?136
9월을 살다 이산가족 138?─?139
불안했던 일이 현실로 141
첫 번째 입원 145
두 번째 입원 그리고 첫 수술 146
그의 몸에 암 덩어리가 147
하루 만에 다시 수술대에 148
비밀 150
암 환자 카드를 받고 151
「옛사랑 2」 152
산이 되길 「옛사랑」 서문 153?─?154
가을 158
「다시 만나리」 160
늦가을 일요일 아침 가을날의 경복궁 162?─?163
매일 다시 또 꿈을 꾸기를 겨울 그리고 눈 164?─?165
건강 166
봄을 기다리며 168
휴식 171
봄 날씨 173
봄날의 퇴원 한밤의 응급실 174?─?175
가식 177
그저 그런 날 178
‘크레이지’가 끝난 날 그를 웃게 만든다 179?─?179
새롭게 하소서 “그분이 내게 소망을 주시네”
181?─?182
KBS 교향악단과 함께한 음악회 함께한 기념 음악회
185?─?186
장마 마음만 비우면 187?─?188
제자 내가 언제 당신을…… 190?─?191
산[山] 잃어버린 엽서 193?─?194
설레임 그 여름 우리는 196?─?197
1년 만의 외출 아들, 그가 사랑하는 아들 199?─?200
9월의 첫날 대장염이었으면 203?─?204
건강 우리의 노년 206?─?208
기억 속의 덕수궁 결국 가 보지 못한 덕수궁
211?─?212
어느 가을, 퇴원길 아들의 눈물 214?─?215
집에서 남편의 마지막 생일 카드 217?─?217
또 일주일 한영애 씨와 노란 꽃 220?─?220
드디어 그가 알게 되었다 223
매일 서로를 보고 웃는다 225
차인표 씨와 성경 228
말없는 포옹 230
결혼 20주년 선물 231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232
마지막까지 작곡가로 234

에필로그 | 영원한 영웅, 나의 아버지 239
감사의 글 243
평론 | 짧지만 찬란했던 이영훈의 음악 인생 245

저자소개

이영훈 (글)    정보 더보기
우리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이영훈(1960년생)은 본래 연극, 방송, 무용 등 순수 예술 영역에 속해 있던 뮤지션이었다. 그러다 1985년에 이문세와 함께 2001년까지 정규 앨범 8장과 기획 앨범 3장을 함께 만들면서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에 ‘팝 발라드’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최초로 골든디스크 연속 3회 수상 기록을 세운 그는, 이전의 국내 발라드에서 벗어나 서정적인 멜로디에 현악기를 이용하는 클래식 기법을 도입했다. 그가 만든 음악은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등의 노래로 이어졌으며, 20대 젊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끊임없이 리메이크되고 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주제 음악을 만들기도 한 그는 이민용 감독의 「보리울의 여름」 영화 음악 작업을 끝으로 잠시 활동을 쉬고 자신의 히트곡으로만 구성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준비하던 중 2008년 2월 14일 새벽,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천국에 가서도 좋은 음악 많이 쓰겠다.”라는 말을 남김으로써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한 달여 후, 국내 최초로 대중음악 작곡가를 위한 헌정 음악회가 열렸다. 이문세를 비롯하여 정훈희, 한영애, 윤도현, 성시경, SG워너비, 노영심 등 많은 선후배 뮤지션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했고,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한 시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 그 음악회를 기점으로 고인의 1주기에 맞춰 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노래비 건립이 추진 중이다. 이제 우리는 그를 그의 노래가사에 나오는 광화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연인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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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옥 (글)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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